<수상>설용수 동문 국민훈장 석류장 받아

관리자 | 조회 수 1877 | 2006.01.20. 10:10
설용수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이사장(산업기술경영대학원 졸, 전 세계일보 사장)이 통일부로부터 우수통일교육위원상 가운데 최고 포상인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통일교육위원은 지역사회 통일교육강화를 위해 위촉된 인사들로 전국 각지역에서 713명이 국민의 통일의식 함양을 위해 선도적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반도 통일은 남의 일이 아니며, 특정인이나 특정단체의 전유물도 아닙니다. 통일은 민족 모두가 풀어야 할 과제이고 우리가 처한 어려운 국내외적 현실 타개를 위한 수단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통일교육이 중요합니다."

통일교육위원 서울시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설 대표는 통일교육활동을 15년 이상 해왔으며, 기고와 전술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국가안보와 통일 등의 주제로 1년에 240여회에 달하는 강의를 하는 등 통일교육 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받았다.

그의 저서로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남과 북이 함께 사는 길 전변의 현장에서 본 북한 등이 있으며, 올림픽 참여기장, 월드컵 참여기장, 라이온스 무궁화대훈장, 순창애향장 등 수상경력도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