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대학야구 첫대회인 춘계리그전이 예선각조별 리그경기로

우리팀은 군산에 조배정이 되었습니다

필자의 기억으로 약 10여년간 우리팀의 춘계 조배정-90%가 군산이었네요..ㅋㅋㅋ 우연인가????

 

 

첫경기-4월8일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전통의 강호 단국대를 8:4로 승리하여 중요한 첫게임을 잘치렀습니다

두번재 경기는 이틀후 10일에 벌어졌는데,비교적 쉬운 상대인 전북소재 호원대에 7:3으로 무난한 이기고 예선2승으로

본선 진출의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12일 세번째 경기인 강호 인하대에 오랬만에 8:1로 대승을 거둡니다

이로써 예선 3승이면 거의 본선 진출이 유력해졌고

14일 부산의 강팀인 동아대 경기에서는 2:!로 가까스로 승리를 거둡니다

이로서 춘계리그 조예선 1위가 유력해졌습니다

최근 몇년간 우리팀이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는건 처음입니다

 

15학번 투수 김동현(안산공고 졸)

 

16일에 벌어진 예선 마지막경기..영남대에도 6:3으로 승리하여 근래에 보기드문 예선 전승으로

목동행 결승리그 티켓을 확정했습니다

 

드디어 전국36개 대학중 각조 예선을 통과한 8개 대학이 목동야구장에서 치루는 결승리그^^

첫상대는 언제나 부지런한 경희대학교~~

껄끄러운 상대라 역시 어려운 경기했습니다 ....  2:1로 가까스로 승리하고 준결승에 진출~~~~

 

2016 첫 대회인데 작년과는 아주 다른 팀이 되었네요~

4강에서 만난 부산의 동의대...우리의 행운은 여기까지 였습니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안아서 스코어 6대0으로 완패......

그러나 오랫만에 당해년도 첫대회인 춘계대회에서 좋은 성적냈습니다

중앙대 야구부 화이팅~

우리학교가 농구부만 있는게 아니옵니다~

 

16학번 유격수 김건우(경기고 졸)

이로써 우리는 춘계 종합순위에서 한양대와 공동으로 3위를 차지합니다

아쉬웠지만 수확이라면 신입생 김건우(경기고 졸)유격수가 혜성같이 나타나 대회관계자들을 놀라게한 것입니다.....

김선수는 타율 415리로 2016춘계대회 타격왕~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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