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마련으로 고생하는 후배들을 돕기 위해서다. 약학대학 졸업생 7천여명이 참여해 '약학대학 장학금 조성위원회'를 구성,본격적인 물방울 장학금 기부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약대 교수진 21명도 동참한다. 이들은 중앙대 약대를 정년퇴직하는 그날까지 기부활동을 실시하는 종신기부에 참여한다.
이어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약학대학 장학금 조성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으로 물방울 장학금 기부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약학대학 황완균 교수는 "약대 6년제 시행으로 등록금 부담이 더 커진 후배들을 위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코자 기부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