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일반대학원 학위수여식이 2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301관(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연혁 보고 ▲식사 ▲축사 ▲포상 수여 ▲학위 수여 ▲교가 제창 및 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희수 대학원장은 식사에서 “오늘은 ‘재미, 의미, 음미’ 삼미가 있는 졸업식을 만들겠습니다. 비즈니스맨이 되지 말고 스칼라가 되십시오. 여러분의 멋진 인생 2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축하 인사를 건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창수 총장은 “여러분의 오늘이 있기까지 여러분 옆을 지켜주신 부모님, 교수님, 동료, 친지 여러분께 총장으로서 감사 인사드립니다. 오늘 졸업식은 세상을 놀라게 할 학문 경칩의 길로 들어서는 환영식이자, 학문의 길로 떠나는 여러분께 드리는 환송식입니다. 자신을 넘어서 거인으로 성장하는 중앙대학교의 인재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식사 및 축사에 이어서 총장과 대학원장이 공동으로 우수 학생에 대한 상장 수여를 진행하였다. 그 후 공로상 표창, 학위 수여, 교가 제창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33명, 석사 546명, 총 679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취재: 중앙사랑 26기 최혜연 (철학과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