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십니까?
많은 경우 클래식 음악을 지루하고 듣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제 생각으로는 어려서부터 클래식 음악을 듣지 않았기 때문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국에서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이 많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클래식 연주자들 2-3명 정도의 소규모 연주행사를 교회나 시민들이 쉽게 입장할 수 있는 장소에서 어른 당 10파운드(1만7천원) 정도의 입장료를 받고 연주를 합니다.
갓난아이에서부터 두 세 살 아이들까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와서 같이 음악을 들으며 장난도 치고 악기도 만져보고 연주자들의 설명도 듣고 하면서 클래식 음악이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합니다.
연주하는 동안 아이들이 울고 떠들고 놀고 장난치고 심지어는 연주자들에게 가서도 연주를 방해하고 난리를 치지만 그래도 연주는 지속됩니다. 함께 즐기면서 음악을 연주하고 음악과 함께 노는 것이지요.
이렇게 어려서부터 음악을 듣고 자란 아이들이 어떤 아이는 바이올린 연주자가 되고 어떤 아이는 기타 연주자가 되서 나름대로 자기가 좋아했던 악기나 음악에 대해서 소질을 느끼고 이해를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행복편지 가족 중에서 음악 연주가, 지휘자, 교수 등 여러분들이 계신데 이런 방법도 참고하시면 좋겠고, 특히 사업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사회복지 차원에서 장소제공 또는 후원 등 어린 아이에게 클래식 음악을 위한 도움을 추진해보는 것도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좋은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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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호의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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