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소개글은 영문90 김용필 동문이 운영하는 동포세계신문에 소개 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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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과(85학번) 송영민 동문을 소개합니다.
1989년 졸업 후, 1991년도 대우그룹에 입사해 2000년경 대우 자동차해외부품구매부 프랑스 파리지사 근무시절 그림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5년 퇴사하고 조기유학사업을 하다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만나 빚더미에 앉는 등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남들이 해보지 않은 일을 해보자는 생각에 미술작품판매사업에 3년간 몰두해 전국방방곡곡을돌며 3000명에 이르는 미술작가들의 작품 10만점을 온라인에 올려 '아트앤페어' 라는 국내 최대 미술품 직거래 오픈마켓을 구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은 주로 대기업영업마케팅 부서를 돌며 미술품 판매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데요.
최근 제가 중국 등 해외교류 활동을 펼친다는 것을 아시고 저를 찾아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최초로 제가 발행하는 신문에 인터뷰도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중앙대 영문과 직계 선배님이시라는 걸 알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아무튼 송영민 동문님의 제2의 인생 한국미술의 세계화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고..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