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천재’ 허재(체교 39)동문 30년 선수생활 은퇴

관리자 | 조회 수 3310 | 2004.04.02. 12:59
‘농구 천재’ 허재(체교 39, TG삼보)동문이 30년 선수생활을 끝내고 지도자 수업에 나선다. 허동문은 지난 3월 8일 KBL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허동문은 농구대잔치에서 3차례 최우수선수로 뽑혔고, 9번이나 베스트5에 뽑혔다. 또 84년 처음 국가대표가 된 이후 3차례의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농구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허동문은 시즌이 끝난 뒤 지도자 수업을 받기 위해 가족과 함께 2년간 미국 유학을 떠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