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가 HIV·항진균제 사업부와 영업효율화 부서의 총괄 책임자로 양미선 이사를 임명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양미선 이사는 17년 이상 국내외 제약사에서 근무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길리어드의 HIV 치료제와 항진균제의 국내 영업·마케팅, 영업효율화 부서를 총괄할 예정이다.
중앙대 약대 졸업하고 2000년부터 삼일제약과 바이엘, MSD 등의 국내외 제약기업에서 다양한 치료제의 영업·마케팅을 담당했다. 2008년부터 약 10년간 한국MSD에서 호흡기 질환 마케팅과 항암제 마케팅 매니저를 역임했다
양미선 이사는 "길리어드의 혁신적인 HIV 포트폴리오와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선두기업으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국내 환자에게 보다 나은 치료제를 제공해 생명연장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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