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12일 가톨릭평화신문 기획특집기사 '가톨릭, 리더를 만나다'에 김자호(건축65) 총동창회장 인터뷰가 게재되었습니다.
또한 가톨릭평화방송TV에서는 '가톨릭, 리더를 만나다'를 방송으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가톨릭, 리더를 만나다'는 정치∙경제∙사회∙문화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인 가톨릭 신자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가 신앙과 삶을 듣는 토크 프로그램입니다.


방영일시 : 가톨릭평화방송TV _ 3월7일(화) 오후7시 / 3월8일(수) 오후11시 / 3월9일(목) 오전8시 / 3월14일(화) 오후7시 / 3월15일(수) 오후11시 / 3월16일(목) 오전8시
기사링크 :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674136&path=201703

 

 

▲ 간삼파트너스 사무실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김자호 회장. 백영민 기자 heelen@cpbc.co.kr

 

▲ 1990년대 중반 명일동성당 설계시 한 행사장에서 김수환(오른쪽) 추기경과 악수하고 있는 김자호 회장. 김자호 회장 제공

 

 


어떡하면 좀 더 재미있고 잘 놀 수 있을까? 늘 궁리하는 CEO를 만났다. 경영은 휴대폰으로 하고 정밀 설계하듯 시간을 쪼개면서 논다. 심지어 착한 사람이 있는 천당 대신 악한 사람이 있는 지옥에 가서 함께 놀면서 선도하고 싶다고 한다. 건축가가 본업이지만 문학, 예술, 스포츠 등 모두 만능이다. 재미있는 역설이지만 따뜻한 역발상의 인간미가 배어 있다. 건축물은 기본에 충실한 삶의 가치를 디자인해야 한다고 믿는다. 인터뷰 내내 그의 농담과 말의 재미에 취해 시간의 길을 잃고 말았다. 국내 유수의 건축회사인 간삼(間三)파트너스 김자호(가브리엘) 회장이다. 자신을 대표이사가 아닌 대표사원이라고 부른다. 김자호 대표사원의 놀면서 배운 건축, 놀면서 깨달은 인생, 노는 힘을 준 신앙 이야기를 통해 우리도 ‘놀면서 간지(間志)게 일하는 법’을 배워보자. 서종빈 기자 binseo@cpbc.co.kr
 

 


▶사훈이 ‘놀면서 일하자’인데 어떤 의미인가요.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일도 잘합니다. 놀기만 하면 안 되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즐기면서 일을 하자는 뜻입니다. 자신을 학대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은 칭찬을 많이 해주면 금방 성장합니다. 칭찬하면 고래도 춤춘다잖아요. 제 역할은 일을 잘할 수 있게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전 직원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신다고요.

3명으로 시작한 회사가 34년이 지난 현재 618명인데요, 제 방에 가면 빨간 앨범이 하나 있어요. 불조심하듯이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뚜껑을 빨갛게 만들었는데요, 1번부터 618번까지 직원 명단이 있고 그 뒤에는 그만둔 사람들의 명단이 있습니다. 모두 다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회사를 나간 사람들에게 특별히 잘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분들이 우리 회사에 대한 선전을 더 잘해 주고요. 이직한 사람 중에서 다시 돌아오는 사람이 꽤 있는데 저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놀기만 하는 직원, 일만 하는 직원, 회장님은 누구 손을 들어주시겠습니까.

노는 사람, 일하는 사람 둘 다 있어야 합니다. 건달 같은 친구도 있어야 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데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만 있으면 회사 분위기는 망해요. 스트레스만 쌓이고 창조적인 생각들을 못 하거든요. 풍물도 보고 견학도 하고 다른 경험도 하고 밤거리도 좀 알고 그래야지요. 건축은 사람을 담는 그릇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떤 행위를 하는지 더 많이 알아야 합니다. 양쪽이 다 필요해요.



▶간삼의 의미가 시간, 공간, 인간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철학이 담겨 있는지요.

1983년에 이 회사를 만들고 이름이 필요한데 작고하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건축가이신 김수근 선생님이 학교 선배님이셔서 “이름을 하나 지어 주십시오” 했더니 우리는 공간 건축이니까 너희는 간(間)을 두 개 더 넣는 것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건축은 인간과 시간, 공간인데 삼간 하니까 좀 왜소해 보여서 간삼(間三)이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했는데 건축 철학과 연결돼 지금은 익숙해졌습니다.



▶시간, 공간, 인간의 건축은 어떤 건축입니까.

일반 사람들은 건물을 보는 것이고 건축물은 건축가가 디자인해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건축은 사람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튼튼하고 기능이나 동선을 잘 맞추고 디자인을 잘해서 최종적으로 예쁘게 만드는 것인데요, 여기에 혼(魂)과 정성이 담겨야 하고 그게 건축물을 설계하는 사람들의 기본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이집트에 우리나라 한옥이 있으면 어울리겠습니까? 반대로 을지로 네거리에 피라미드가 있으면 안 어울리죠. 건축물은 수학문제를 풀듯이 정답이 없습니다. 귀납적인 방법으로 모든 것을 다 만족하고 맞출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아서 하는 것입니다.



▶신입사원에게 일일이 손편지도 쓰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요. 신입사원들은 자라나는 새싹이라 처음부터 공을 들입니다. 우리 회사에 합격하면 제가 편지를 손수 써서 합격통지서를 보냅니다. 어떤 때는 꽃이나 떡을 보내 합격 통지를 합니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 CEO로서의 다짐이죠. 신입사원 교육은 한 3개월 정도 하는데요, 첫 번 강의는 30년 동안 늘 제가 합니다. 강의 주제는 한마디로 인간이 되라는 것인데요, 제 경험에 의하면 첫 번째 직장에서 얻은 지식이 직장을 바꾸더라도 한 70%는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이 되는 법을 좀 알려 주세요.

설계하는 데도 법이 있습니다. 건축법이 있고 재개발법, 도시계획법이 있고 그 위에는 헌법이 있죠. 헌법보다 더 위에 있는 것이 윤리이고 그 위에는 도덕입니다. 인간은 윤리와 도덕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동물과 다를 게 하나도 없죠. 문을 열었으면 닫을 줄 알고, 물건을 썼으면 제자리에 놓을 줄 알고, 학교 갔다 왔으면 인사할 줄 알고, 기본에 충실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인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리와 도덕 없이 놀면 건달이 되는 것이죠.



▶처음부터 건축가가 꿈이셨나요.

저는 학교 다닐 때 무엇이 되겠다는 생각은 안 했고 어느 학교가 좋다는 생각도 안 했습니다. 친구 따라서 대학을 갔는데 전혀 후회하지 않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집은 원래 의사 집안인데 의사는 90%가 외우는 직업이지요. 건축은 창조적인 직업이기 때문에 2050년이 돼도 없어지지 않는 직업 중의 하나입니다. 디지털이 돼도 건축은 아날로그입니다. 사람이 사는 곳을 만들기 때문에 굉장히 인간적인 직업이죠.



▶인공지능이 설계하고 로봇이 건축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초창기만 해도 투시도에 연필로 긋고 청사진을 만들고 했는데 30년 사이에 삼각자, T자, 직각이 다 없어졌어요. 옛날에는 구름 같은 집을 만들면 계산하기가 어려웠습니다. 1년 걸려서 구조 계산을 해야 했는데 지금은 몇 시간이면 합니다. 또 건축에서 제일 먼저 없어진 게 국경인데요. 현장에 가지 않아도 설계 대상 지역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건축의 최후는 아날로그입니다. 현장에서 잠을 자면서 바람 소리도 듣고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도면은 첨단 기계로 할 수 있지만 어떻게 지을 것인가는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죠.



▶설계 기부를 많이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회사는 이윤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줄 알아야 합니다. 기부라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집안에서 습관화되고 몸에 배어 있어야 하지 돈이 많다고 기부하는 것은 아닙니다. 집안이 가톨릭 집안이어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들이 하는 것을 자주 봤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의사였기 때문에 환자에게 했지만 저는 건축을 통해서 한 것이죠. 신부님이나 수녀님들이 원하시면 좋은 것 만들어 드리고 국내뿐 아니라 아프리카나 콜롬비아, 몽골 등에 설계 기부를 많이 했습니다. 광희문 성지순교 현양관은 신부님이 너무 고생하셔서 리모델링 설계를 해드렸습니다.



▶회사 경영도 놀면서 하신다고 들었는데요.

요즘은 휴대전화로 다 합니다.(웃음) 사람이 나설 때 물러설 때를 잘 알아야 하듯이 제 나이쯤 되면 후배들이나 파트너들에게 물려주고 물러나야지 나이 들어서 자꾸 있으면 그것은 노악(老惡)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게 제 역할이지 제가 연필 잡으면 다른 사람들이 일을 안 합니다.



▶회장님께서 놀면서 깨달은 인생이란 무엇인지요.

혼자가 되기 전에 여러 사람에게 많은 것을 배려하고 베풀고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인생이면 좋겠습니다. 남은 인생에서 제일 힘든 것은 고독과의 싸움이겠죠.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남들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그런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도 혼자서 아무리 잘해도 소용이 없어요. 저는 대표이사라는 말을 잘 안 쓰고 대표사원이라는 말을 잘 씁니다. 우리 회사를 대표하는 사원입니다. 직원들이 다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 회사가 있는 것이지 제가 잘해서 있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천당 대신에 지옥 가고 싶다고 말씀하셨다고요.

지옥에 가야 친구들도 많고 나쁜 사람도 더 만나고 그러지 않겠습니까? 천당에는 선한 일을 한 사람들이 있는데 재미가 없을 것 같아요. 히틀러, 김일성도 거기 가면 볼 수 있을 걸요? 나쁜 짓을 많이 한 사람들을 잘 선도하면 좋은 사람으로 만들 수 있지 않겠어요?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사람 보는 눈도 달라집니다. 시흥 전진상 무료 진료소 준공 때 고 김수환 추기경님께 감사패 대신 ‘천당 표 한 장 달라’고 부탁했더니 추기경님께서 “그거 구할 수 있으면 나도 좀 주게”라고 하셨습니다.



▶평소 마음에 담아둔 성경 구절 있으세요.

주님의 기도를 좋아하고요. 재미있게 들은 구절은 ‘하늘을 나는 새를 봐라. 먹을 것이 없는데도 저렇게 살고 있지 않으냐’하는 부분인데요. 인생을 살다 보니까 창고에 쌓아놓지 않고 저금통장에 돈이 없어도 항상 마음이 푸근하게 살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계나 권력에 줄을 좀 대고 싶은 유혹은 없으셨나요.

솔직히 매우 많았어요. 그런데 저의 지론은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 공짜는 없다’입니다. 정부가 선도하고 경제가 끌고 가고 정치가 잘 맞춰주면 나라 발전에는 참 좋습니다. 다만, 유착에 부패와 부조리가 생겨 문제가 되는 것이죠. 기술자는 기술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지 정치 논리에 자꾸 휘말리면 자기 능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좀 주세요.

용기를 가져야 해요. 용기를 갖기 위해서는 자신감과 학식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깡통이 되면 안 되잖아요. 모든 것은 자기가 정하는 것이고요. 자신만의 기준을 갖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을 하고 다양하게 친구도 사귀어 보고 고생도 해 봐야 용기가 생깁니다. 열심히 노는 게 좋아요.



▶어떤 사람이 ‘리더’가 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리더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라 놀아본 경험과 용기가 있어야 하고 희생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내 것은 하나도 없어도 돼요. 지갑에 돈이 없어도 먹고 살 수 있어요. 저는 더 나이 들면 혼자 놀아야 해서 요즘 판소리 단가를 몇 개 배우고 있습니다. 악기가 없어도 되잖아요.

 

 


* 인터뷰영상 : http://www.cpbc.co.kr/CMS/tv/program/pro_sub.php?src=%2FCMS%2Ftv%2Fprogram%2Fview_list.php%3Fprogram_fid%3D8511%26menu_fid%3D8513&program_fid=8511&menu_fid=8513&cid=&yyyy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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