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산악회에서는 4월 산행을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위치한 장봉도 국사봉(151.1m)으로 정하고 다음과 같이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중앙대학교 동문이나 그 가족은 누구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동문이나 가족은 010ㅡ8730ㅡ9063(김건일, 행정학과 18회)으로 연락주시면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집합시간 :  2011년 4월 17일(일)  09:00    *우천불구

  집합장소 :  공항철도 운서역(영종도) 광장

  *1호선 서울역, 2호선 홍대입구역, 6호선 상암DMC(경의선 포함), 9호선 5호선 김포공항역, 인천지하철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여 운서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홍대입구역 기준 운서역까지 40분 소요)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삼목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탈 예정이니 시간을 엄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준 비 물 :  산행에 필요한 장비와 중식

  회     비 :  남자(20,000원),  여자(10,000원)

  장봉도(長峰島) :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北島面)에 딸린 섬으로 인천에서 서쪽으로 21km, 강화도(江華島)에서 남쪽으로 6.3km 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에 모도(茅島), 시도(矢島), 신도(信島) 등이 있다. 면적 7㎢, 해안선길이 22.5㎞이다. 섬 내에 봉우리가 많다 하여 장봉도라 했으며 이곳은 고려말 몽골의 군사를 피하기 위해 강화도 주민이 이주하여 살게 되었다고 한다.

  국사봉(151.1m) : 섬 중앙에 위치한 국사봉은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들로 이루어져 있고, 해안 곳곳에 암석 갑각(岬角)이 돌출한데다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여 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다. 동쪽과 서쪽의 양안(兩岸)을 제외하고는 넓은 간석지로 둘러싸였으며, 구릉성 산지가 동서로 뻗어 섬의 골격을 이루고, 중앙에 평지가 있다.

  일대에 천연기념물 제360호, 361호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가 집단으로 서식하며, 전체적으로 소나무 숲이 무성하다. 포도와 김, 백합, 동죽, 새우류, 바지락 등이 많이 나고 고유의 민속놀이로는 띠뱃놀이가 전해진다.

  *섬 산행의 특징은 사방 바다를 끼고 산행을 하기 때문에 조망이 좋아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다. 발아래 펼쳐지는 아름다운 쪽빛바다와 점점이 섬들이 연출해내는 스펙터클한 경치를 상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도시의 소음과 공해에 찌든 모든 것을 소멸시키고도 남으리만치 크게 우리를 흥분시킨다. 또한 나지막한 산이라 등산이라기보다는 트래킹코스로 손색이 없다.

  장봉도 위치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까지의 운항구간도 




삼목여객터미널


삼목선착장



여객선




 장봉선착장


장봉바다역

 
장봉도

 
등산로 입구

 
첫번째 맞이하는 쉼터 팔각정

 
이정표


정상의 팔각정


가막머리 전망대 



 
 

인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