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산악회는 8월 21일 전북 군산시 신시도 월영산(198m)과 대각산(187m)을 다녀왔습니다.

산행하면서 처음으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우선 카메라가 제 손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었으며, 사진을 찍으려면 선두그룹에서 올라야 하는데 체력의 한계로 제일 뒤에서 헐떡이면서 겨우 쫓아가는 처지이다 보니 회원들의 모습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습니다.(특히 아쉬운 것은 참가회원 전체의 모습을 한 컷에 담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도 저로서는 처음 시도해보는 것이고 거듭하다보면 차츰 좋아지리라는 생각으로 이곳에 올려보았습니다.

   
 새만금 신시광장 주차장 도착
 
 
 항상 부부동반으로 참석


 

 역시 부부동반입니다
 

 여기도 부부 동반이네요

 
 월영산 정상

 
 여기도 부부 동반이네

 

 
 대각산 정상 전망대가 보이네요

 
 선두 그룹은 이미 전망대에 올랐네요

 
 대각산 정상

 
 저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옆의 미인은 김진화(경영 26) 동문의 부인입니다.
 이 사진의 셔터는 김진화 동문이 눌러주었습니다.

 
 비록 낮은 산이지만 2개의 산을 올랐으니 점심을 먹어야지요 (전망대에서)

 

 
 정상에서 내려다 본 고군산 열도

 

 
 우리 회원 중에는 서서 자는(?) 사람도 있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는 없지요

 
 새만금 수산시장 음식점에 저녁 예약을 하고 기다리는 몇분을 못참고
 길거리에 술판을 벌렸네요(사실은 저도 한잔 얻어 마셨습니다)

 
 식당으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
 
 
 어떤 회원은 산에 오르는 것보다 이 시간이 더 좋아 참석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 부류에 속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의 모습 ( 19시 43분인데 벌써 꿈나라를 헤매는 사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