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대학원총동창회(회장 오석환)가 지난 11월 23일(수)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사회복지대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김자호 총동창회장, 오석환 사회복지대학원총동창회장 등 사회복지대학원 동문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사회복지대학원총동창회 한지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감사패수여 ▲사회복지대상 시상 ▲특별상 시상 ▲공로상 시상 ▲건배제의 ▲협찬소개 ▲축하공연 ▲행운권추첨 ▲폐회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석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마무리하는 11월의 어느 멋진 날, 송년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년 2017년은 사회복지대학원이 개원한지 5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그동안 사회복지대학원이 개원한 이래 수많은 인재와 지식 있는 분들을 많이 배출하여 국가 사회 곳곳에서 중요한 활동을 하고 계신 동문들이 많이 계시기에, 더욱 자랑스럽다. 오늘 송년회를 통해 동문들과 화합과 교류의 시간이 되고, 즐거움과 애정이 넘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자호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대학원총동창회 송년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울러 사회복지대학원총동창회를 이끌어주시고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회장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5만 동문을 대표하는 총동창회에서는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복지대학원총동창회 동문 여러분께서도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하여 지금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축사를 맡은 김교성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은 "오늘 송년의 밤에 참석하신 동문 여러분들과 좋은 시간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11월은 한 해를 떠나보내야 하는 아쉬움과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설레임이 교차하는 시기이다. 사회복지대학원 개원 50주년을 맡는 2017년에도 학교를 향한 동문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모교와 동창회를 빛낸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사회복지대상, 감사패, 특별상, 공로상을 수여하였다.
 

▲자랑스러운 사회복지대상 ｜ 김권형(동문상사, 동문DMC 대표), 이배연(강원기업 대표), 함형문(비지닷컴 대표) 동문

▲감사패 ｜ 김종광(부동산HR-AMP과정 동문회장), 박귀종(부동산HR-AMP과정 동문회장), 추현구(부동산학과 동문회장) 동문

▲특별상 ｜ 김동협(국전초대작가, 동양화가), 김만진((주)성우서비스), 유화(안산시의원), 이종석(함양군함양산삼영농조합) 동문

▲공로상 ｜ 양미선(서초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 신영은(청운지역아동복지센터), 김재열(더유스 대표), 조희진(씨엔에프)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