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 (목) 오후 5시 30분, 310관(100주년 기념관) B501호에서 경영경제대학 CPA 설명회 ‘Do You Wanna CPA’가 열렸다. 본 행사는 중앙대학교 공인회계사반 주최 및 삼정회계법인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김창수 총장을 비롯하여 공인회계사반 지도교수 양대천 교수, 경영학부 모경원 교수, 경영경제대학 동문회장(전) 이창수, 신장훈 전무, 최세홍 전무, 지동현 이사를 포함한 중앙대학교 출신 삼정회계법인 회계사 21명(한대근, 이태형, 박진식, 윤여준, 김지웅, 박선정, 성봉훈, 강지헌, 김명환, 박혜인, 이혜란, 정대권, 우승오, 박찬규,차영준, 이현수, 김상윤, 김대원)과 243명의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본 행사는 ▲본 행사 소개 ▲총장 인사말 및 멘토 소개 ▲연사 연설 순서로 이어졌다.
김창수 총장은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를 위한 지원을 1순위로 하여, 앞으로 공인회계사 준비반 공간부족문제 해소 및 예산 지원을 통해,학생들이 공부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며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어서 삼정회계법인 재직 중인 현직 회계사들의 연설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회계사로서의 삶에 대해 여러 장점과 회계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중앙대학교 동문이자 삼정회계법인에 재직 중인 강지헌 멘토는 “중앙대생이라면 회계사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자질이 있다.”며 어려워 보인다고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조언을 남겼다.
끝으로 미리 신청서를 통해 수집된 학생들의 구체적인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형 멘토는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꼭 가져야 할 마음가짐으로서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며 “천명 군사를 이끌고 싸움터에 나가는 장군의 마음으로 공부하면 꼭 붙을 것이다.”라고 조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