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14대 총동창회장을 맡게 된 김자호입니다.
근래 나라안팎으로 복잡 다난한 환경속에서 우리 모교 또한 이러저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총동창회장의 중책을 부여받아 한편으로는 영광스럽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우리 중앙대학교는 ‘의와참’의 정신으로 나라와 사회에 기여한 빛나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교 중앙대학교는 사회 각계 각층에서 큰 성취를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동문들이 많이 계십니다. 또한 우리 중앙대학교에는 앞으로 국가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사랑하는 후배들이 많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총동창회는 선배동문들의 경험과 식견을 살려 후배동문들을 이끌어 줄 수 있도록 튼튼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각급 동문회의 활성화를 돕고, 지속적으로 동문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후배동문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장학사업도 꾸준히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대학교 가족 여러분!
2018년이면 건학 100주년을 맞이하는 전통에 빛나는 우리 중앙대학교입니다.
그동안 모교에서는 많은 자랑스러운 동문들이 배출되어왔고 그렇게 사회로 진출한 자랑스러운 우리 동문들이 더욱 빛나는 모교의 전통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총동창회는 25만 선후배 동문들의 소통과 참여의 장을 넓히고
모교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재단과 학교와 동창회가 뜻을 모으고 힘을 합하여 명문사학으로서 더욱 발전된 중앙대학교를 만들어 갑시다.
우리 중앙인 모두는 영원한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제14대 중앙대학교 총동창회장 김 자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