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학 서양화전공 정영한 교수가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제37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에 선정됐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지난 11월 21일, 제37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31명을 선정, 발표했다.
미술부문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상을 수상한 정영한 교수는 , 개인전 19회와 400여회의 기획전을 통해 ‘꽃’을 주제로 한 사실적 하이퍼 리얼리즘의 작품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MBC 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미술인상 청년작가상 등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은 예술공헌,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영화, 음악, 예술평론, 전통 등에 걸쳐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예술평론 종합단체가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1980년 협회 창립이래 매년 장르별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를 선정해왔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의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시상식은 12월 14일 오후 6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맨 좌측 예술대학 미술학부 정영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