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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산악회 5월 산행 안내

최재영 | 조회 수 271 | 2013.04.29. 15:04

  OB산악회에서는 5월 산행을 경기도 파주의 파평산(496m)으로 정하고 다음과 같이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중앙대학교 동문이나 그 가족은 누구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동문이나 가족은 010ㅡ9253ㅡ2296(김요찬, 경영학과 25회)으로 연락주시면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집합시간 : 2013년 5월 19일(일) 08:30 *우천불구
  집합장소 : 서울역 경의선 대합실 *(경부선, 경인선 대합실과 다릅니다)
  준 비 물 : 산행에 필요한 장비와 중식
  회     비 : 10,000원 

  파평산(坡平山, 496m) : 경기도 파주시의 파평면 동부에 위치한 파평산은 해발 496m로 파주에서 감악산 고령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임진강 민통선 바로 옆에 위치하며 파평윤씨의 산으로도 유명하다. 산의 정상은 온통 군부대로 전체 산을 라이딩 하기는 무리지만, 산의 좌측 그러니까 임진강과 마주보는 쪽에 최근 시에서 삼림욕장을 개설하여 부담없이 찾기 좋은 곳으로 여겨진다.
  『팔도군현지도』에 "파평현의 읍치지역이 미라산(彌羅山)이다."라는 기록이 지도 상에서 처음 등장한다. 그러나 문헌상에서는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하여 오래전부터 미라산으로 기록하였으며, 파평산이라는 이름은 별칭으로 인식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그 위치는 읍치의 북쪽 30리 지점이며, 일명 파평산이라고도 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미라산 아래에는 마담(馬潭)이라는 연못이 있으며, 금강사(金剛寺)라고 하는 절이 있었다. 한편, 『여지도서』에서는 미라산의 위치를 북쪽이 아닌 동쪽으로 인식하였으며, 이 산의 서북쪽에 파주의 고읍터가 있다고 한다. 현재 이름은 파평산이지만, 이 산의 서사면쪽으로는 미타사(彌陀寺)라는 절이 남아 있어 과거의 이름이 미라산이었음을 짐작 할 수 있다.

  *문산역 앞 횡단보도를 건너 100여m를 가면 삼거리에서 좌측 10여m 지점의 버스정류장에서 92번 버스(금촌-문산-적성)를 타고 덕천리 또는 늘노리에서 내려 등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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