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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산악회 8월 산행 안내

최재영 | 조회 수 273 | 2013.08.06. 05:29

  OB산악회에서는 8월 산행을 경기도 파주의 삼봉산(405m)으로 정하고 다음과 같이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중앙대학교 동문이나 그 가족은 누구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동문이나 가족은 010ㅡ9253ㅡ2296(김요찬, 경영학과 25회)으로 연락주시면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일     시 : 2013년 8월 18일 09: 00(시간엄수)

  출발장소 : 서울역 경의선(문산행) 전철 2호차 탑승(09:15 출발)

  *월롱역 하차 1번 출구에서 600번, 30번 버스 환승 예정

  준 비 물 : 중식, 주류, 생수, 산행에 필요한 장비

  회    비 : 20,000 (부부동반 : 30,000)

  삼봉산(삼봉산, 405m) : 파주시가 인적이 거의 없는 해발 300여m의 비학산과 암산일대를 삼림욕장으로 개방, 등산로와 진입로를 개설하면서 주말마다 수백명의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다. 파주시는 접경지역 특화 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4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초리골을 단장해 팜스테이를 활용한 민박및 체험마을을 조성했다.
비학산 주변에는 자웅산등 야트막한 산들이 능선을 타고 이어지면서 곳곳에 활엽수와 야생화, 야생버섯, 산나물 등이 자생하고 있고 산봉우리에는 장수가 바윗돌로 공기놀이를 했다는 전설이 있는 장군바위와 매 모양의 매바위, 거북이 모양의 거북바위 등이 자리잡고 있다.
감악산 꼬리자락에서 지명이 유래한 초리골의 깊은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흘러 도롱뇽, 가재등이 서식하고 노루와 승냥이, 오소리 등의 야생동물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는 다양한 생물종이 분포한 초리골의 비학산과 삼봉산, 암산 일대를 생태보존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삼봉산은 또 김신조 부대가 침투할 당시 숨어지냈던 야영지(일명비트)가 그대로 보존돼 있고 당시를 회상할 수 있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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