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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산악회 11월 산행(15日 도고산) 안내

최재영 | 조회 수 2265 | 2009.11.01. 23:21
   OB산악회에서는 11월 산행을 충남 아산시 도고면과 예산군 예산읍에 걸쳐 있는 도고산(道高山, 482m)으로 정하고 다음과 같이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중앙대학교 동문이나 그 가족은 누구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동문이나 가족은 010ㅡ8730ㅡ9063(김건일, 행정학과 18회)으로 연락주시면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출발일시 :  2009년 11월 15일(일)  08:00    *우천불구

  출발장소 :  용산 역전광장(조은여행사 버스 대기)

  준 비 물 :  산행에 필요한 장비와 중식

  회     비 :  남자(20,000원),  여자(10,000원)

  도고산(道高山, 482m) : 충남 아산시 도고면과 예산군 예산읍에 걸쳐 있는 산이다. 도고 저수지를 끼고 있어 주말이면 등산객보다 태공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며 인근에 도고온천이 있어 온천욕도 즐길 수 있다. 산 정상에는 조선시대에 통신수단으로 사용하던 봉화대 유적이 원형에 가깝게 잘 보존되어 있다.

  정상에 서면 삽교천과 아산만이 보이고 멀리 광덕산이 내려다보인다. 하산로에는 중요민속자료 제 194호인 성준경 고택(成俊慶 古宅)이 있는데 입구에는 높이 32m, 둘레 5.5m나 되는 수령 360년생 은행나무가 있다.

  도고면에서 산등성이를 따라 산길을 잘 다듬어 놓았다. 산길에 나무를 치고, 가파른 곳에는 모두 굵은 밧줄을 매어놓았으며, 군데군데 쉴 수 있는 긴 의자를 만들어 놓았고, 곳곳에 안내판도 세워놓았다.

  미끄럼틀을 위로 잘 올라가는 사람은 도고초등교 쪽에서 올라가고, 삼림욕 산행꾼은 동막골 길을 택한다. (도고초등교 길은 가팔라서 헉헉 길이다) 어느 산이고 철탑이 있는 쪽 길은 철탑을 세우기 위해 뚫어놓은 길이 완만하다.

  도고온천(道高溫泉) : 도고온천은 신라 때부터 요양지로 알려져 왔다. 수질이 약 알칼리성 단순 유황온천이고, 우리나라에서 유황 냄새가 가장 짙은 물이라 한다. 신경통 피부병 위장병 등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부인병 무좀 등 여러 병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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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현 2011.06.04. 23:39
선거 관리규정을 지지하고 지금까지 자리를 유지하고있는 불쌍한 분들 쥐구명이라도 들어들 가시지요.참으로 후안 무치한 님들이여!오호 통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