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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화) 오후 2시부터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세미나실에서 “2016년도 하반기 총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자호(건축65) 총동창회장, 윤상배(정치외교66) 정치외교학과동창회장, 손영자(사진69) 수석부회장, 이창수(경영72) 수석부회장, 조순태(사회복지73) 수석부회장, 김태원(경영74) 사무총장, 박용호(건축76) 수석부회장, 장석일(의학76) 수석부회장, 김헌식(음악76) 음악대학동창회장, 유상호(체육교육77) ROTC총동문회장이 참석하였고, 모교에선 김창수 총장을 비롯한 노영돈 서울캠퍼스 학생처장, 장재옥 대외협력처장등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우 73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 개회 ▲ 국민의례 ▲ 내빈소개 ▲ 축사 ▲ 치사 ▲ 답사 ▲ 장학금 수여식 ▲ 교가 제창 ▲ 폐회 및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동창회 장학금과 함께 목적장학금을 기탁한 ROTC장학금, 솔하장학금, 정치외교학과동창회장학금도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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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호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총동창회 장학금은 모교발전을 위해 후배들에게 마련한 장학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장학금이다. 학교에서 엄선해서 추천해준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분 또한 훗날 후배들을 위해 베푸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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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총장은 치사에서 “명문대학의 조건은 간단하다. 바로 대학에서 좋은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을 배출하고 그 학생들이 사회지도층이 되어 ‘중앙인’으로써 자랑스럽게 행동을 하면 된다.”라며 “우리대학은 총동창회의 큰 역할을 통해 국내외 대학순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세계적인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다. 총동창회의 소중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여러분 모두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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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대표로 선발된 채진선(교육학과 3학년)학우는 답사로 “이런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언제나 총동창회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후배들이 포기하지 않고 배움을 열망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더욱 학업에 전진하여 훗날 이 장학금이 중앙대학교의 지혜로운 투자였음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총동창회 장학금은 우리대학 동문의 모금으로 조성되며 매년 2회 서울과 안성에서 장학생을 선발하여 각 100만 원씩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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