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산악회는 3월 18일 경기도 양주시 도락산(440.8m) 산행 후에 월드컵 16강 기원을 위해 조성한 돌탑공원의 세심정 앞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임진왜란 당시 왜군과의 육지 싸움에서 최초의 승리를 거둔 곳인 해유령전첩지(蟹踰嶺戰捷地, 양주시 백석면)를 답사하고 돌아왔습니다.
(사진이 전체적으로 흐릿한데 제가 기술이 부족한 탓이니 이해해주세요) 

 
 도락산 등산로 입구






 월드컵 16강 기원 돌탑 앞에서




 會心亭        세심정이라고도 합니다






 시산제 비석   :    이곳에서 시산제를 지내려고 했으나 짐이 많아 오는 도중 세심정에
짐을 풀어놓고 이곳을 다녀와서 세심정 앞에서 시산제를 지냈습니다.






 팔각정












 대장금 촬영장이 아닙니다.      시산제를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건일(행정 18)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산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진화(경영 25) 산악대장의 선창으로 산악인 선서




 오정현(경영 13) 회장이 산신님께 술잔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한규(경영 14) 회원이 祭文을 낭독하고 있습니다 .          유세차 임진년 음력 2월 26일... 


 돼지 인상 정말 좋군요.   수입도 적지 않은 것 같네요
 내년 시산제에는 내가 그 자리에 입을 벌리고 앉아서 수입을 잡고 싶은데 허락해 주려는지?






 해유령 전첩지 답사








 뭐니 뭐니 해도 이 시간이 제일 좋아요










 내가 술이 취해 생각이 안 나는데 촬영 시간으로 볼 때 서울에 도착해서 또 한판 벌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