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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산악회 9월 행사 안내

최재영 | 조회 수 751 | 2011.09.05. 22:29

  OB산악회에서는 9월 행사로 강원도 철원의 제2 땅굴과 평화전망대를 탐방하기로 정하고 다음과 같이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고석정 등 주변 관광지도 돌아볼 예정입니다.

  중앙대학교 동문이나 그 가족은 누구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동문이나 가족은 010ㅡ8730ㅡ9063(김건일, 행정학과 18회)으로 연락주시면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집합시간 :  2011년 9월 18일(일)  08:00    *우천불구

  집합장소 :  용산 역전광장(하나투어 버스 대기)

  준 비 물 :  간편한 복장과 중식 및 간식 음료 등  (주민등록증 지참)

  회     비 :  남자(20,000원),  여자(10,000원)

  고석정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한탄강의 중류. 신라 진평왕이 이곳에 고석정이라는 정자를 세운 이후로 주변 지역까지 통틀어 고석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강 한가운데는 높이 10m나 되는 고석암이라는 바위가 서 있어 절경을 만들고 있고, 강 언덕에는 바이킹과 관람차가 있는 고석정랜드가 있다. 고석정은 조선시대 의적으로 활약했던 임꺽정이 이곳에 숨어 활동했던 곳이기도 하다.

  땅굴 : 전면적 기습전과 후방공략을 달성하기 위한 북한의 땅굴은 2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땅굴사업은 1971년 9월 25일 대남공작 총책 김중린(金仲麟)과 북한군 총참모장 오진우(吳振宇) 등에게 내려진 “속전속결전법을 도입하여 기습전을 감행할 수 있게 하라”는 김일성의 '9·25교시'에 따라서 시작되었다.

  제2땅굴 : 1975년 3월 24일 강원도 철원(鐵原) 북쪽 13km 지점인 군사분계선 남방 900m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너비 2.1m, 높이 2m, 깊이 지하 50~160m, 길이 약 3.5km에 달하는 암석층 굴진 아치형 구조물이다. 전술능력은 1시간에 약 3만 명의 병력과 야포 등 중화기가 통과할 수 있다.

  철원 평화 전망대 :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의 비무장지대와 북한지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 제2땅굴과 군 막사, 검문소를 재현한 전시물과 비무장지대 사진 등이 갖춰져 있으며, 50인승 규모의 모노레일이 설치돼 관광객들이 쉽게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태봉국의 옛 성터와 철원 평야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쌍안경을 통해 북한군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고석정 입구
 
 

 

 

 

 

 

 


 땅굴 입구

 

 

 

 

 

 


  모노레일 타는 곳



 
 
 

 

 
  평화전망대

 

 

 
  북한 지역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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