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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산악회 2월 산행(21일 도드람산) 안내

최재영 | 조회 수 1602 | 2010.02.07. 21:52
   OB산악회에서는 2월 산행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목리에 위치한 도드람산(349m)으로 정하고 다음과 같이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중앙대학교 동문이나 그 가족은 누구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동문이나 가족은 010ㅡ8730ㅡ9063(김건일, 행정학과 18회)으로 연락주시면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출발일시 :  2010년 2월 21일(일)  08:00    *우천불구

  출발장소 :  용산 역전광장(조은여행사 버스 대기)

  준 비 물 :  겨울 산행에 필요한 장비와 중식

  회     비 :  남자(20,000원),  여자(10,000원)

  도드람산(349m)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목리의 도드람산은 높이도 보잘 것 없고 코스도 짧아 멀리서 찾을 만한 명산은 아니지만 수도권에서는 가볼만 하다. 1봉에서 3봉까지는 바윗길이 있어 바위를 탈 수 있다. 바위구간에는 우회로가 전부 있어 우회할 수 있고 산행시간이 2시간 정도이어서 초보자가 등산하기 쉬운 나들이 코스 산이다.

  등산코스는 제1등산로에서 제5등산로가 있는데 제1등산로로 올라 정상에서 돼지굴을 거쳐 하산한다. 산행들머리는 SK인재연수원 앞 영보사 입구이다. 산행들머리에서 20여분만 가파르게 오르면 제1봉이다. 제4봉이 정상이고 제5봉(전망대)은 초보자는 효자문으로 우회하고 중급자 이상이면 험한 암릉을 탈 수 있다.

  도드람산 이름의 유래 : 도드람산이란 이름은 ‘돋(돼지)울음산’에서 왔다. 한자 이름으로는 돼지 저(猪)자에 울 명(鳴)자를 써서 ‘저명산(猪鳴山)’이라고도 부른다. 효자가 병에 걸린 노모를 위해 밧줄에 매달려 석이버섯을 따고 있는데, 돼지 울음소리를 듣고 올라가 보니 줄이 거의 끊어지기 직전이어서 죽음을 면했다는 전설에서 따온 이름이다.

  온천욕과 도자기 구경 : 이천은 나트륨이 많이 섞인 온천으로 미란다호텔 스파플라스(031-639-5223)에는 노천탕과 찜질방도 있다. 이천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민속도자기촌도 둘러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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