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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에 女風 불고 5급 팀장도 탄생
남북정책에서도 여풍(女風)이 세질 전망이다.

통일부가 23일 조직개편을 통해 팀제를 전면적으로 도입하면서 여성 팀장이 5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종전에 2명이었지만 3명이 팀장 대열에 가세한 것이다.

이에 따라 57명의 팀장 가운데 9%를 여성이 차지했다.

남성 중심이던 대북 업무에서도 여성의 세심함이 빛을 발할 때가 온 셈이다.

이 가운데 선두주자는 행정고시 30회로 사회교류과장과 정치군사 분야의 회담 업무를 담당하는 회담1과장을 거친 윤미량(47) 회담관리팀장.

런던대 박사 출신으로 지난해 2월에는 통일부내 첫 여성 부이사관이 됐다.

물론 윤 팀장에게는 그 전에도 1987년 11월 통일부에 들어오면서 `최초 여사무관'을 비롯, 1996년 `최초 여서기관', 2000년 '최초 여과장' 등으로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학    력
- 1982.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홈페이지
- 1991.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홈페이지
- 1997. 08
영국 런던대학(LSE)  정치학사회학 (박사)  홈페이지 wikipedia

경    력
1986. -
제30회 행정고시 합격
1987. 11 -
통일부 입부
1995. -
북경 제4차 세계여성대회 한국정부대표
1996. -
통일부 서기관
1999. -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 객원교수
2000. 08 -
통일부 통일정책실 정책기획과 과장
2001. 07 -
통일부 남북회담사무국 회담2과 과장
2002. 10 -
통일부 인도지원국 이산가족1과 과장
2002. 10 - 2002. 10
남북적십자회담실무접촉 남측대표
2003. -
한국노동교육원 객원교수
2004. 01 -
통일부 사회문화교류국 사회교류과 과장
2004. 10 -
통일부 남북회담사무국 회담1과 과장
2005. 02 -
(현) 통일부 남북회담사무국 회담1과 과장(부이사관승진)

활    동
저 서 1991 북한의 여성정책/한울
논 문 1997/08 동.서독 및 남.북한의 여성지위 비교 : 정치체제와 문화가 여성의 지위에 미치는 영향, 1945-1989 (박사논문)
김일제 2010.12.25. 21:31
최선배님 축하합니다. 저는 오래전에 포철 인력관리실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