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부터 모교 체육관에서 동문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국문제’에는 250석의 좌석이 만석을 이루는 성황을 이루었다.
박범훈 총장과 최철화 동창회 상임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임헌영(국문 16, 한국문학평화포럼 회장) 국어국문학과 동창회장은 한강문학상 시상과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시상했고, 발전기금을 모교에 기증했다.
이에 앞서 국어국문학과는 아트센터에서 학술제를 개최하고, 후문 광장에서 선후배들의 시화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2,000여 동문을 배출한 창과 60주년을 자축하고, 더욱 내실을 기하는 발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