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남의 허물을 보지 말라.

남이 했건 말았건 상관하지 말라.

다만 내 자신이 저지른 허물과 게으름만을 보라.

요즘 같은 세상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세상이 너무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더위 때문에 짜증이 나는데 남의 일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소설까지 쓰는 사람들이 우리를 더 짜증나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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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호의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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