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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중앙대학교 및 각급 부속학교 재직동문회 장학금 수여식 및 정기모임이 10월 4일(화)  18시 30분, 102관 (약학대학 및 R&D 센터) 11층 University Club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응(기계77) 재직동문회장(학술정보원장), 김자호(건축65)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 및 장학금 수혜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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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 행사는 ▲개회선언 ▲재직동문회장 인사말 ▲총 동창회장 축사 ▲장학금 수여식 ▲동문회 안내사항 ▲신입회원 소개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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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동문회 장학금은 우리 대학과 각급 부속학교에 재직 중인 동문회원 500여 명의 모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우리대학 학우 7명, 부속고2명, 부속중1명 등 총 10명이 이번 행사에서 수혜자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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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앙대 학술정보원장 겸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이재응(기계77) 재직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 수여식은 우리 재직동문 모임에서 가장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들은 선배들의 귀한 뜻을 잘 새기고 사회에 나가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훗날 여러분 또한 학교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또한 이번에 새로 오신 신입회원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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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호(건축65)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좋은 학교는 좋은 학생, 좋은 교수, 좋은 직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재직동문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 모두 축하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식(국제대학원 교학지원팀), 현명섭(학술정보원 주제정보서비스팀), 이가연(대학원지원팀), 이슬아(학생처 학생지원팀), 조경운(입학처 입학팀), 허성현(교양학부대학 교학지원팀) 총 6명의 신입 회원이 소개되었다. 추후 울진에서 진행될 동문회 문화행사에 대한 설명을 마지막으로 재직동문회원과 장학금 수혜자 모두가 만찬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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