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금)에서 13(토) 양일간 공학교육혁신센터 주최의 “중앙대학교 실전 창업캠프”가 현대인재개발원(용인)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금 번 창업캠프는 7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창업분야 전문성을 갖춘 전문 멘토 및 강사진 5명이 팀 빌딩, 특강, 팀별 멘토링 등을 담당하였다.
주요 일정으로는 1일차에 창업 팀빌딩 및 창업아이디어 발상 강의, 창업아이템과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전문 강사진들의 멘토링 및 팀활동이 진행되었고, 2일차에 팀별 사업아이템에 대한 발표 및 평가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을 통하여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을 시상하였다. 수상팀 현황은 다음과 같다.
전체 13개 팀, 65명이 수료한 본 캠프의 참여 학생들은 새벽까지 멘토들과 더불어 팀활동을 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1박 2일의 짧은 기간 동안 우수한 창업아이템들이 제안되는 결과를 이루었다. 이러한 팀활동을 통하여 발표된 금상을 수상한 “성인용품키트” 포함 총 13개의 창업아이템들은 모두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창업캠프 평가에 참여한 교내 교수진은 한중근 교수(공학교육혁신센터장/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김주헌 교수(공학교육혁신센터 부센터장/화학신소재공학부), 전주현 교수(공학교육혁신센터 연구교수)이며, 평가와 함께 팀별 사업아이템에 대한 각 분야 전문성을 살린 조언을 피드백 하였다.
한중근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시상식의 격려사를 통하여 “1박 2일 동안 밤샘 팀활동을 통해 13개팀 모두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개발하였으며, 짧은 시간 안에 좋은 아이템을 개발한 점이 무척 고무적이다.”라고 평가하며, "향후 연도에는 계속 사업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실제 창업과 연결 방안을 지원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운영을 담당한 전주현 교수(공학교육혁신센터)는 "기업연수원에서 실제 현업 종사자들과 함께 캠프 참여 학생들이 기업교육 환경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창업에 관련된 역량을 기반으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효과성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외부 행사 장소에서 1박2일 동안 아이디어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고민 할 수 있었고 체계적인 멘토링에 대하여 긍정적인 피드백을 하였으며, 힘들었지만 즐겁고 의미있는 경험을 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금상 -
[ 용준이와 기사들팀 (사업아이템 : 성인용품키트) ]
- 은상 -
[ 왼쪽부터 금상팀(사업아이템 : 코안다 효과를 이용한 미세먼지 프리존), CREATIO팀 (사업아이템 : 비콘을 활용한 물건인식 스티커) ]
- 동상 -
[ 왼쪽부터 Campus Worker팀 (사업아이템 : 대학생들과 기업간 아르바이트(일자리)중개 플랫폼), 파티피플팀 (사업아이템 : 여러가지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플랫폼어플), O2JAM팀 (사업아이템 : 유아용휴대산소마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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