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행복지수를 이야기할 때마다 행복지수 1'로 부탄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2011년 영국신경제재단(NEF)에서 발표한 국가 행복조사 자료에서 부탄이 1위를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번 일등이 영원한 일등일까요?
2016년 부탄의 행복지수는 세계 56위입니다.
 
부탄 국민은 행복지수를 조사했을 때 91.2%가 행복하다고 답했기 때문에 행복지수가 높은데  1인당 국민소득은 3000달러도 안 되고, TV90년대에 들어 왔고, 화장실도 없어 아무 데서나 변을 보는 나라
​가
 그렇게 행복하다니 부럽다고 하
​며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사 항목이 무엇이냐
​? 또 언제 조사하였느냐​
에 따라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우리는 많이 보아 왔습니다.
 
유엔 산하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가 올해 국제 행복의 날에 발표한 국가별 행복지수를 보면 최상위권은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핀란드 같은 북유럽 국가들이 차지하였고 우리나라는 56위입니다.
부탄은 몇 위일까요? 97위입니다.
 
2006년 영국신경제재단(NEF)이 발표한 국가별 행복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던 나라가 바누아투공화국이었습니다.
지금은 이야깃거리도 되지 않습니다.
 
남의 떡이 크게 보이고, 나는 늘 작고 초라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자세보다는 나는 행복하다,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삶
​, 비교하지 않는 삶​
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니까요. ​
행복하세요. 

 

 

 

 

 


박시호의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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