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누군가와 만나게 된다.
그런 사람들 가운데는 만나면 마음이 편해져서 더 오래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의 경우에는 빨리 이 자리가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다.
 
빨리 끝나기를 원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상대방이 옛날에 있었던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경우와 남의 말은 듣지도 않으면서 자기만 떠드는 사람들은 정말 짜증난다.
또 남에 대한 배려는 하지도 않고 남의 말까지 가로채서 혼자 떠드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지식이나 상식도 없으면서 시중에 떠도는 헛소리를 자기만 아는 양 떠들어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술을 많이 먹는 사람은 똑같은 소리를 왜 그렇게 많이 반복해서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10명이 모였으면 자기는 1/10만 이야기 하면 되는 것 아닐까?
누군가는 이런 말을 한다. 밥값 내는 사람이 조금 더 이야기 하고, 밥값 내지 않는 사람은 말을 조금 줄이고 맞장구나 치면 된다고... 밥값도 내지 않으면서 왜 그렇게 자기 말만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또 짜증나는 경우는 대화를 하는데 듣지는 않고 스마트폰만 보는 사람이 있다.
정말 짜증난다.
배려하는 우리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

행복한 금요일 만드세요.

 

 

 

 
 
 
uc?id=0BxuCsKicmqd7aGNXOHRkWGNxRVk&expor


박시호의 행복편지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502 [조용래(경제78) 칼럼] 文 정권이 넘어야 할 세 가지 시련 총동창회 18.02.26. 84
501 조용래 (경제 78) 촛불은 분권과 협치·소통 바랐다 총동창회 18.03.27. 114
500 조용래 (경제 78)통일희년 선포30주년에 훈풍이 일다 총동창회 18.03.13. 116
499 조용래의 시사칼럼 증세 그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다 국중현 17.07.31. 125
498 [김영호(회화80)모교교수의 월요논단]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 총동창회 18.03.22. 131
497 [조용래 칼럼] 위안부 문제에서 韓·日이 놓쳐온 것 총동창회 18.01.16. 132
496 [조용래(경졔78)칼럼] 평화의 촛불은 한·일 간 더욱 절실하다 총동창회 18.02.12. 133
495 박양우(행정77)모교교수의 [문화 인&아웃] 경제수준과 문화수준 총동창회 18.02.07. 133
494 조용래의 시사칼럼 [조용래(경제78) 칼럼] ‘역사란 무엇인가’란 무엇인가 국중현 17.11.06. 134
493 악플 퇴치 절실성과 지도층 책무 file 총동창회 18.01.16. 135
492 조용래의 시사칼럼 우리가 대한민국, 다시 광장으로 간다 국중현 16.11.20. 138
491 세상속으로-최영진(정외81) 정쟁의 미덕과 해악 총동문회 18.04.27. 138
490 조용래의 시사칼럼 [조용래(경제78) 칼럼] 구조개혁만 앞세워선 또 실패할 것 국중현 16.05.08. 140
489 박시호의 행복편지 두마리의개(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01.10. 142
488 조용래의 시사칼럼 [조용래(경제78) 칼럼] 제4차 아베내각 출범을 우려한다 국중현 17.10.23. 144
487 박시호의 행복편지 우동한그릇(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6.12.31. 145
486 [박기철(광고80)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 ~스탄과 ~데시 : 신을 위한 음악 총동창회 18.03.23. 148
485 조용래의 시사칼럼 [조용래(경제78) 칼럼] 가려졌던 희망 드러낼 수는 없을까 국중현 16.03.27. 149
484 [조용래 칼럼] 개발연대식 밀어붙이기는 이제 그만 총동문회 18.07.03. 149
483 박시호의 행복편지 I do not speak(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04.28.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