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철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노조는 대학의 주체로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불신과 묵은 관행에서 벗어나 대학발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범훈 총장은 축사를 통해 "노조가 투쟁으로 쟁취하던 시대는 갔다"며 "노사가 하나 되어 열심히 일하면 그 대가를 충분히 지급해야하며 자신을 믿고 맡겨달라"고 말했다.
최철화 동창회 상임부회장도 축사에서 "노사가 원만한 관계에서 윈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서로 존중과 이해로 신나는 일터가 되도록 노사가 협력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축하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조합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중앙가족상과 총동창회장상 시상식이 있었으며 재학생 11명에게 100만원씩 교직원 장학금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에는 대학원 5층 로비에서 만찬을 나누며 노조창립 22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사를 하는 노상철 노조위원장
축사를 하는 박범훈 총장
축사를 하는 최철화 동창회 상임부회장
중앙가족상 시상식
교직원 장학금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