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 참석한 동문들은 지난 ‘2007 대선후보 연설회’를 진행한 보도본부 함철(신방 47) 동문이 탁월한 역량으로 회사 목표액 70억 원을 훨씬 웃도는 107억 원을 이룬 공로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방송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구동(법학 26) 동문은 특별히 참석해 “KBS동문회는 모교와 직장․지역, 동문사회의 역할과 기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으며, KBS를 떠난 동문으로서 자랑스럽고 고맙다”면서 KBS 동문 후배들을 격려했다. 격려와 더불어 김 동문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서도 모교사랑의 마음으로 연구-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애쓰는 동문 여러분에게 드리는 작은 마음”이라며 이승남 회장에게 금일봉을 전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신입사원 환영의 자리로 마련될 2월 월례회와 올해로 2회째 실시하는 ‘재학생을 위한 방송-언론사 취업설명회’ 개최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함께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