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적십자간호대학과의 통합과정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현 적십자간호대학의 동문 승계와 대학명 변경에 관한 것이다. 동문승계부분에서 학교본부는 적십자간호대학의 동문을 승계한다는 것이고 재학생 간호학과 교수를 비롯 동문들은 이에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다.
안복환 (간호학29)비대위장은 동문승계는 재단이나 학교에서 지시할 수있는 사안이 아니라며 적십자 간호대학 동문들과의 통합은 생각치도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호학과 동문들은 한 시간 반 동안 침묵시위로 궐기대회를 진행했으며 모두 검은색으로 복장을 통일해 간호학과 동문들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표명했다.
<사진/중대신문 이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