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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이사장 문화일보와 인터뷰

관리자 | 조회 수 1742 | 2008.06.18. 16:45
<문화 초대석>
“기업이익 사회 환원… 중앙대 혁신 평가받을 터”
박용성 중앙대 신임 이사장
문성웅기자 swmoon@munhwa.com

사진=김연수기자
박용성 두산중공업 이사회 의장. 정부 정책의 오류를 거침없이 비판해 ‘미스터 쓴소리’로 불리는 그가 지난 10일 중앙대 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두산그룹은 중앙대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해 그를 재단 이사장으로 선택했다. 박 이사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국제상업소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이력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

중앙대 안팎에서는 대학의 비약적인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박 의장은 이사장 취임사에서 “21세기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과거의 타성에서 벗어나 과감한 변화를 추구해야 하고, 그 변화는 먼저 대학 내부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원래 일을 잡으면 한없이 일에 빠져드는 그가 평생을 몸담았던 기업이 아니라, 낯설게 느껴질 법한 대학 운영에 어떤 구상을 갖고 있을까. 지난 17일 중앙대 이사장 집무실에서 만난 박 신임 이사장은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지난 일요일(15일), 손수 사진기를 둘러메고 대학 건물 곳곳을 둘러보셨다고 들었습니다.

“대학을 좀 알아야겠는데, 이제 겨우 건물들을 들여다본 정도입니다. 단과대학당 10분가량 얘기를 들었습니다. 단과대학별로 방학기간에 토론을 하고, 거기서 나온 얘기를 귀담아 들을 생각입니다. 교수들하고 무릎 맞대고 하고 싶은 얘기 있으면 다해라 할 작정입니다. 의사소통이 안되면 조직에 문제가 반드시 생깁니다. 개혁 과정에서 소통이 안되면 따라오는 것보다 반대가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본인의 동의 여부는 제쳐두고라도 최소한 대학이 가는 방향에 대해 이해를 해줬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것마저 없으면 ‘너나 잘해 봐라’ 이런 식으로 비토 놓을까 싶어서요.”

―중앙대학교 재단에 참여하신 배경이 궁금합니다. 기업의 학교 운영 참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도 사실입니다.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지는 방식을 줄곧 고민했습니다. 여기저기 필요한 곳에 한다고 했지만, 언제나 만족스럽지 못한 무엇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게 있을까 고민하는데 중앙대 측에서 재단 참여를 제의해왔습니다.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분들에게 밝혀둡니다. 앞으로 중앙대의 변화된 모습을 갖고 평가해 주십시오.”

―취임사에서 중앙대를 이름만 빼고 다 바꾸겠다고 하셨습니다.

“성적 상위권의 학생 아니면 중앙대에 못들어 오고, 교수들도 외국의 유수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시설은 부족하되 외국의 대학들과 견줘 뒤처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손에 꼽을 만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시스템이 잘못된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은 뭔가 모르겠지만 그것을 바꾸지 않으면 안됩니다.”

―교수와 교직원, 학생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할 것 같습니다.

“제가 취임하면서 다짐한 부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학교 자체로 재정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습니다. 두산으로부터 대학에 지원되는 돈이 무한정 있는 게 아닙니다. 대학도 노력해야 합니다. 물주가 들어왔다고 모든 게 해결됩니까. 그렇게 간다면 물주가 망하면 학교도 같이 망하게 됩니다. 제가 미국 대학원을 다녔는데, 졸업한 지 40년이 됐지만 지금도 연락이 옵니다. 돈 얼마씩 안 보낼 수가 없게끔 합니다. 다행히 이번에 약학대학에서 학교발전기금을 상당히 모았다고 들었습니다. 졸업하면 끝이 아니고, 받은 혜택을 후배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학생들이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지 말고, 그 대신 장학금을 늘려라, 대학에 펀드 만들라고 하고, 선배들에게 공부시켜달라고 해야합니다. 노사 임금 협상하듯이 6%다 7%다 이게 말이 됩니까.”

―기업 경영과 대학 운영은 아무래도 다를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접목시킬지, 모두들 박 이사장님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대학이 인재를 배출하고 훌륭한 연구업적을 쌓는 곳이라고 하면 기업이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경영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우리 대학의 단과대가 19개, 머지않아 간호대학이 독립하면 20개나 될 텐데, 모든 단과대가 일류일 수는 없습니다. 우리한테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곳이 어딘지를 판단하고 그쪽을 집중 지원하겠습니다.”

―단과대학별로 경쟁이 치열해지겠군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곳도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 예술대학, 연극부분은 예술대학쪽에서는 전국 최고입니다. 그렇다고 랭킹 1위에 만족하고 있으면 어찌되겠습니까. 1위가 영원무궁토록 갑니까. 장나라가 우리대학 졸업생입니다. 장나라가 지금 위치에 만족한다면 필경 중국가수나 중국 배우한테 추월당합니다. 장나라가, 또 장나라 후배가 계속 진출하려면 부단히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 지금처럼 학생들 가르쳐서는 안됩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민족의 끼 때문에 버티는데 끼를 창작으로 이어나가야 합니다.”

―신입사원을 기업에 맞게끔 다시 교육시키는 비용이 만만찮습니다. 기업 경영하시면서 통감하셨겠죠. 중앙대 졸업생은 앞으로 그렇지 않게 됩니까.

“(웃음) 중앙대 출신은 뭔가 달라도 달라, 저 친구가 이 분야에서는 정말 필요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었야겠지요. 최소한 공부만은 제대로 가르쳐서 내보냈다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과연 그것으로 충분하냐, 아니면 더 가르쳐야 하느냐는 총장을 비롯한 교수들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몫입니다. 그게 대학 평판을 좋게 만듭니다. 예컨대 중앙대 공대 졸업했다고 하면, 어느 제조회사든 뽑고 싶은 사람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말씀하셨으니까, 입시학원들도 내년에 중앙대 공대에 우수 학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고급 인력이 몰릴 거라고 예상합니다. 두산중공업과 인프라코어를 겨냥한 것 같습니다.

“물론 산학협력해서 할일이 있으면 중앙대 공대랑 합니다. 그렇다고 직업훈련원으로 대학을 만들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아직까지 현장에 있는 사람들로서는 중앙대 공대가 어떤 시설, 어떤 능력을 갖춘지를 모릅니다. 교수들도 두산이 뭐하는데인지도 모르고, 서로 협력할 부분이 있으면 하겠습니다.”

―재계의 미스터 쓴소리로 통하셨습니다. 한국 교육에는 문제점이 없습니까.

“늘 바른소리만 했지, 쓴소리는 언론에서 지어낸 겁니다. 저희는 6·25전쟁을 겪은 세대여서 지금 학생들 공부하는 분량의 30%도 못했습니다. 아주 극한 상황을 겪었고. 몸으로 때우는 정신 하나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공장에서 밤낮으로 일하는 방식은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 창조적인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재능과 끼만 가지고 되지 않습니다. 누군가 작곡을 해주고 무대장치를 하는 사람도 있어야 합니다. 창조적인 머리를 가진 사람이 재능을 발휘해야 합니다. 교육이 과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신경을 썼는지 반성해야 합니다.”

―우리대학 우리대학 하시는데 벌써 입에 붙은 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우리대학이라고 하지 흑석동에 있는 중앙대학이라고 하겠습니까.”

박용성 이사장은 누구

두산그룹 직원 가운데 가장 컴퓨터를 잘 다루고, 항상 키워드를 앞세워 정곡을 찌르는 말솜씨가 일품이다. 나라 안팎으로 거쳤던 공식 직함만 60개를 웃돌 만큼 활동력도 넘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국제유도연맹(IJF) 회장 등을 지내며 체육계에서도 맹활약했다.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체제 아래 두산의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2001년과 2005년 두산중공업(구 한국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구 대우종합기계)를 각각 인수해 안정된 수익 기반으로 굳혔다.

▲1940년 서울 출생 ▲경기고 졸업(1959년) ▲서울대 경제학 학사(1965년) ▲미국 뉴욕대 경영대학원(MBA) ▲동양맥주 사장(1984~1989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2002~2007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2003~2005년) ▲국제상업소회의소 회장(2005~2006) ▲두산그룹 회장(2005년)▲두산중공업 이사회 의장(2007년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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