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일은 가치 없는 일이 없습니다.
내 스스로가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와타나베 카즈코는 일본에서 유명한 수녀님이십니다.
수녀님이 어린 시절 수도원에서 수행할 때 그녀는 매일 접시를 정리했는데 이 일은 너무나 단조로운 일이었습니다.
어느 날 접시를 정리하는 와타나베의 모습을 지켜본 수련원장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일하고 있나요?”라고 묻자 그녀는 딱히 없는데요.”
그러니까 수련원장이 저런,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군요.” 라며 접시 하나하나 정리할 때마다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면 어떨까요?”라고 하였답니다.
그 말에 와타나베 수녀는 크게 놀랐지요.
왜냐하면 그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런 생각으로 접시를 정리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 뒤 그녀는 이 접시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일이 더 많이 일어나게 해 주소서, 오늘도 건강히 지낼 수 있게 해 주소서.’라고 기도했답니다.
그러자 마음속에 점점 큰 변화가 일기 시작했고 접시를 닦는 단순한 일이 매우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세상에 하찮은 일이란 없으며 아무리 작고 보잘것없는 일이라도 충실한 마음을 담아 행하면 큰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가치있는 일을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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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호의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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