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태극당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과 추억에 담긴 글을 보냈습니다.

모두들 태극당이 오래 남기를 기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비록 내 것은 아니지만 소중한 우리의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 태극당을 사랑하고 보존하고 싶은 마음이겠지요.

꼭 들러 보겠다는 이야기도 많았고, 내 스스로를 반성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왜 변한다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지....

마음은 먹는데 왜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지...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왜 그냥 쳐다보고만 있는건지...

왜 내 위주로 합리화 시키고 눈과 귀를 닫아 버리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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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