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지요?
사우나, , 보드카.... 핀란드에서 자작나무, 소나무, 전나무, 참나무, 미루나무 등의 나무가 전지역의 70%를 덥고 있다고 하네요.
늘 추운 지역이므로 자작나무를 태운 사우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12시간 태운 자작나무 열기와 얼음과 눈 속에서 다시 몸을 차게 하기를 반복하면 못 고치는 병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량 수보다 사우나 수가 더 많은가 봅니다.
핀란드의 교육방식도 경쟁이 아닌 협동으로 개인별 평가가 아닌 그룹별 평가를 통해 60점 이상이면 그 그룹은 함께 승급을 하고 그 이하면 함께 탈락을 하게 된답니다.
그러므로 어느 누군가가 실력이 모자라면 다른 친구들이 함께 매달려 합동으로 그를 가르치며 함께 성적을 올리려고 함께 노력을 한답니다.
우리와는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방식의 교육 뮨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은 참으로 넓고 우리와 다른 방식의 삶을 사는 사람들도 많아 보면 볼수록 배울 점이 많은데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자기 주변만 알고 그것이 인생의 전부인양 목숨 걸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하기도 합니다.
내 생각과 내 행동이 다름을 인정해야만 마음도 편해지고 행복해지는데 그것을 어떻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요?

행복하세요.

 
 
 


박시호의 행복편지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502 [음악] 작곡가 사브리나의 오페라 갈라와 영화속의 클래식음악 OST file 중앙대총동문회 19.05.16. 2649
501 김판석(행정82) 능한 7·9급 공무원, 국장될수 있게…승진기회 확 넓힌다 총동문회 18.11.28. 1038
500 작곡가 사브리나(작곡79)가 읽어주는 오페라 이야기 1 file 중앙대총동문회 19.03.25. 893
499 [조용래 칼럼] ‘오래된 미래’ 3·1운동 100주년을 맞다 총동문회 19.02.25. 887
498 조용래(경제78) 부끄러움의 건너편 file 중앙대총동문회 19.04.11. 852
497 어떻게 만들어온 원자력인데... 예서 그르칠 수는 없다! 너희들이 누구길래 ‘원자력없는 대한민국’으로 만들려 하는가 총동문회 18.08.02. 828
496 박시호의 행복편지 며느리에게보내는글(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10.13. 781
495 중앙대병원 신경과 윤영철(의학93졸) 교수의 ‘암보다 무서운 치매’ 총동창회 18.03.26. 780
494 [조용래 칼럼] 2차 북·미 정상회담 외엔 길이 없으니 총동문회 19.02.12. 774
493 우리 아이 자해(自害)하는지 확인하자 [출처] (교육칼럼) 우리 아이 자해(自害)하는지 확인하자 / 류시호 작가 | 총동문회 18.11.28. 712
492 [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 티폰과 태풍 : 타이푼 등 총동문회 18.07.17. 703
491 [조용래 칼럼] 한국 사람은 무엇으로 사나 총동문회 18.08.02. 692
490 [조용래 칼럼] 통일, 준비는 하되 입 밖엔 내지 말고 총동문회 18.08.13. 672
489 전기위원회, 어디로 가야 하나 file 총동문회 18.07.10. 651
488 [조용래 칼럼] 한반도 대전환의 불씨 키워가려면 총동문회 18.09.10. 628
487 [조용래 칼럼] 한·일 불신 자초했거나 조장했거나 총동문회 19.02.01. 598
486 [조용래 칼럼] 대법 징용배상 판결 후 文정부의 전략은 총동문회 18.11.05. 587
485 [조용래 칼럼]日 배상책임 적시 못한 ‘한·일 청구권협정’ 한계성 지적 총동문회 18.11.22. 586
484 [조용래 칼럼] 끝은 다시 시작으로 이어질 테니 총동문회 19.01.02. 585
483 박기철 (광고홍보 79)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 - 영웅과 위인 : 영웅전이란 허구 총동문회 18.07.03.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