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올 때마다 느끼는 점은 장애인과 노약자 그리고 어린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배려하는 사뢰 환경을 보면서 참으로 살기 좋은 나라라는 생각과 부러움을 함께 느낍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도로분만 아니라 대중교통 그리고 지하철 정류정 모두가  불편해서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런던에서는 대중교통마다 장애인과 유모차를 배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을 뿐만 아니라 버스를 탈 경로 장애인이나 노약자 또는 유모차가 먼저 타게 모든 승객이 기다려주고 때에 따라서는 버스 기사가 그들이 탑승을 하는데 직접 도와주기까지 하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부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언제 노약자나 장애인 그리고 유모차가 편안하게 시내를 활보할 수 있을 날이 올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돈만 많이 있다고 선진국이 아니라 나보다 약한 자를 돕고 배려하는 그런 성숙한 시민정신이 있는 나라가 바로 선진국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배려하고 기다려주는 선진국을 만들어 봅시다.
행복하세요.
 
 
 


박시호의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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