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홍대앞을 가보았는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엄청 많더군요.
아마 각나라 관광 가이드에 서울에서 가야 할 명소 중의 하나에 홍대앞이 들어 있나 봅니다.
누군가는 우리나라에는 볼거리가 별로 없어 관광객들이 와서 제대로 관광할 것이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 나라에서 사는 사람은 늘 봐 왔던 건물이고풍경이고문화이기 때문에 별 관심이 없을 수 있지만처음 접해 보는 외국인의 경우 신기하고 재미있고 독특할 수 있겠지요.
결국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관심 여부가 바뀌게 되겠지요.
관광의 해 같이 거창한 목표로 정부 주도의 캠페인보다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줄 때 더 사람들이 찾게 되겠지요.
여러분은 어떤 곳이 인상에 남는지요?
그리고 어디를 가고 싶은지요?
내 주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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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관광공사 사장이라면 어디를 자랑할 수 있을까요?
 
 
 


박시호의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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