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행복편지 가족이 보내주신 글로 인사에 대신합니다.-------------------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뉴스를 안 봐서.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남과 정치 얘기 안하고 지내서.

난 오늘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라고.

놀이터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여기는 금연 지역이라고 당당히 말했습니다.

매달 여기저기 여러 계좌로 기부금을 보냅니다, 많지는 않지만.

TV를 보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때문에. 또 보내주지 못해서.

암 수술을 했지만 또 힘들지만 남편과 같이 외손녀를 봅니다. 어떤 자원 봉사보다 중요해서.

그 아이가 사랑받고 자라서 남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나만이라도 철저히 하려고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노력합니다, 나만이라도.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박시호의 행복편지를 읽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것이 나라 사랑하는 제 방법입니다.

 
 
 
uc?id=0BxuCsKicmqd7aGNXOHRkWGNxRVk&expor


박시호의 행복편지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42 박시호의 행복편지 에티오피아 file 국중현 16.04.08. 201
141 박시호의 행복편지 아름다운 성당 file 국중현 16.05.07. 201
140 박시호의 행복편지 명언 20 file 국중현 16.05.19. 201
139 조용래의 시사칼럼 혼돈의 브렉시트, 희망의 ‘불의 전차’ 국중현 16.07.04. 201
138 박시호의 행복편지 말(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01.13. 201
137 박시호의 행복편지 군자오미 file 국중현 16.02.01. 200
136 박시호의 행복편지 행복과 불행의 차이 file 국중현 16.02.22. 199
135 박시호의 행복편지 여섯가지 작은이야기들(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03.14. 199
134 박시호의 행복편지 Dublin(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08.10. 199
133 [김영호(회화80)모교 교수의 월요논단] 제주미술과 시대정신 총동창회 17.12.28. 199
132 박시호의 행복편지 비관의 힘 file 국중현 15.12.30. 198
131 박시호의 행복편지 London file 국중현 16.02.16. 198
130 박시호의 행복편지 대통령아저씨(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04.25. 198
129 박시호의 행복편지 데미안 허스트 file 국중현 16.01.08. 197
128 박시호의 행복편지 혁명을 꿈꿔야 할 이유 file 국중현 16.01.14. 197
127 조용래의 시사칼럼 歸省, 다시 시작하기 위해 돌아가는 것 국중현 16.09.12. 197
126 조용래의 시사칼럼 박근혜 대통령의 ‘파혼’을 요구하며 국중현 16.11.06. 197
125 조용래의 시사칼럼 [조용래(경제78) 칼럼] 히로시마 방문, 개인기로 할 셈인가 국중현 16.05.22. 197
124 박시호의 행복편지 이것은 사명이다 file 국중현 16.08.04. 196
123 박시호의 행복편지 물끄러미(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04.19.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