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내드린 이만우교수의 글은 제가 행복편지 가족들의 생각은 어떨까 하는 마음을 알고 싶어 보냈습니다.

여러 의견들이 많이 왔습니다.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국가를 형성하는 것이겠지요.

내 생각과 다르다고 다른 사람을 배척한다든지, 적으로 몰아가서는 안되겠지요.

내 생각이 중요한 만큼 상대방의 생각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 입장을 이해해 주는 것도 중요한 일이겠지요.

SNS에서 보면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온갖 욕설로 공격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 사람의 마음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말이란 한번 뱉으면 주워 담기 어려운 것인데 한번 생각하고, 두번 생각하고, 세번 생각해도 문제가 없을 때 하면 세상이 편해질텐데...

즉흥적으로 나오는 말은 곧 문제가 되어 후회할 때가 많습니다.

추운 날씨에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말로 추위를 이겨봅시다.

그러면 세상은 훈훈해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