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성북동에 있는 한국가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을 지날 때 마다 간판을 보면서 어느 가구회사 홍보전시관인가 하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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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한 여성의 열과 정성과 끈기가 이룬 성과에 감동 받았습니다.
개인이 한점 한점 모은 가구 2,500점이 보관 전시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가구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그동안 우리가 집에 있던 상, 장롱, 뒤주 등의 생김새과 나무 종류 등에 따라 이런 이유가 있었구나 또 집을 지을 때는 이런 이유 때문에 위치를 정하고 방의 크기를 정하고 문의 크기를 정했구나 하는 것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감탄을 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들이 우리나라에 왔을 때 많이 방문하고 시진핑부부도 방문하여 외국인들에게도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기회 되면 꼭 방문해 보세요. 외국인에게 우리나라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일 것 같습니다.
다만 하루 입장객수를 정해 놓고 사전 예약과 해설사의 설명을 통한 안내 등 까다롭게 운영하여 그냥 지나가다 들려볼까 하는 경우에는 입장을 할 수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준비해서 행복편지를 통해 소개할까 합니다.
우리에게는 자랑스러운 것들이 많은데 알지 못해서 스스로 헬조선이라는 이야기하며 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식하면서도 잘난 줄 알고 함부로 칼을 휘두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많이 배우고 느껴서 스스로 고개를 숙이고 겸손해 하는 사람이 많은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시호의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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