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는 유명한 대학들이 많이 있지요.
옥스퍼드, 캠브리지, 런던대학 등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대학뿐만 아니라 디자이너가 꿈인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을 가장 많이 배출한 예술대학인 세인트 마틴(Central Saint Martins)은 디자인학교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하지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이런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 딸도 오래 전에 세인트 마틴을 졸업했습니다만 최근에 이 학교 출신의 Ashley Kang이라는 디자이너가 런던에 패션디자인회사를 차리고 스페인의 유명한 의류회사 ZARA를 통해 그녀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대학과 대학원 시절 좋은 작품들을 많이 발표하여 이곳 언론에서 여러 번 보도된 바 있습니다만 이젠 어엿한 디자이너로서 앞으로의 작품들을 기대해 봅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그 사람만의 타고난 재능이 있습니다. 그것을 제대로 발견하고 지원해 주는 부모와 선생님을 만나는 아이는 성공을 하게 되고 그렇지 않고 재능을 찾지 못하여 다른 아이들과 동일하게 키운다면 어렵고 힘든 과정 속에 부모와 자식들 간에 마찰이 생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이지요.
그 과정에서 오는 마찰과 다툼은 참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고통이 따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부모님과 학생 모두가 인내로 서로 대화하며 마음과 마음을 나눠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내용으로 행복편지를 준비했습니다.
힘든 과정을 겪고 성공을 거두는 일은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부모와 자식이 함께 노력한다면 행복이 찾아오지 오리라 믿으며 부모의 입장에서 한번 참고하시라는 의미에서 준비했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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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호의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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