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을 문밖에서 서성이며 기다린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단 한 번도 문 안으로 들어가 보지 못하다가 죽을 무렵이 돼서야 문지기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이 안으로 내가 들어갈 수 있나요?"
그러자 문지기는 반가워하며 말했습니다.
"이 문은 당신이 먼저 열어 달라고 해야 열리는 당신의 문입니다."
그는 땅을 치고 후회했습니다. 진작 문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열어 달라고 부탁을 했거나 열어 보려고 노력이라도 했더라면 벌써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을 왜 하지 못했던 것일까...
이 세상은 그 어떤 것도 노력 없이 저절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시도도 해 보지 않고 포기하며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이는 불변의 법칙입니다.
도전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오늘 그런 날을 만들어 봅시다.
 
 
 


박시호의 행복편지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402 박시호의 행복편지 만남을 위한 초고 file 국중현 16.05.25. 213
401 박시호의 행복편지 관속에 누었을때 file 국중현 16.05.27. 237
400 박시호의 행복편지 덴마크사람들처럼 file 국중현 16.05.30. 190
399 박시호의 행복편지 지리산 천왕봉 file 국중현 16.05.31. 194
398 박시호의 행복편지 오늘 내가 살아 갈 이유 file 국중현 16.06.01. 231
397 박시호의 행복편지 흑백TV file 국중현 16.06.03. 229
396 박시호의 행복편지 김중민의 아트슈퍼마켓 file 국중현 16.06.07. 168
395 조용래의 시사칼럼 [조용래(경제78) 칼럼] 미운 6월에 현충일을 맞다 국중현 16.06.07. 236
394 박시호의 행복편지 괜찮아 file 국중현 16.06.08. 214
393 박시호의 행복편지 윌리엄 예이츠의 첫사랑 file 국중현 16.06.13. 209
392 박시호의 행복편지 기브스 신제품 file 국중현 16.06.15. 218
391 박시호의 행복편지 연잎의 지혜 file 국중현 16.06.16. 224
390 박시호의 행복편지 고개를 숙이면 file 국중현 16.06.20. 222
389 조용래의 시사칼럼 동남권신공항 요물단지 뚜껑 열린다 국중현 16.06.20. 232
388 박시호의 행복편지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file 국중현 16.06.22. 220
387 박시호의 행복편지 행복편지 박시호 file 국중현 16.06.23. 224
386 박시호의 행복편지 콩까이의 보은1 file 국중현 16.06.24. 309
385 박시호의 행복편지 아름다운 대한민국 file 국중현 16.06.27. 158
384 박시호의 행복편지 아버지들의 교훈 file 국중현 16.06.28. 213
383 박시호의 행복편지 할머니의 교훈 file 국중현 16.06.29.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