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무 목적 없이 불쑥 전화해서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는지요?
그런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한 사람이겠지요.
그런데 요즘 보면 그런 사람들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무언가 목적이 있으면 밥을 먹어도 별로 맛이 없지요.
그냥 좋아서 먹어야 맛이 있는데... 
저는 고맙게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자고 연락을 많이 해줘서 고맙습니다.
저도 만난 지 오래된 친구나 지인들에게 불쑥 문자나 이메일로 식사나 하자고 보냅니다.
싸고 맛있는 것 함께 먹고, 대화하며 커피 한잔 먹으면 그게 행복 아닐까요?
저는 이제 누구에게 부탁할 일이 없으니 정말 행복합니다.
그냥 같이 밥 먹으면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하면 하루가 즐거워지는 것이지요. 
행복편지 가족들 중에서도 혹시 함께 밥을 먹을 사람이 없거나, 또는 저와 편하게 밥을 먹고 싶은 사람은 그냥 부담 없이 연락주세요.
만나야 행복해지는 것 아닐까요?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uc?id=0BxuCsKicmqd7aGNXOHRkWGNxRVk&expor


박시호의 행복편지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362 박시호의 행복편지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file 국중현 16.07.26. 234
361 박시호의 행복편지 함께 가자 우리 이길을! file 국중현 16.07.27. 265
360 박시호의 행복편지 한걸음 file 국중현 16.07.28. 152
359 박시호의 행복편지 북경, 고북수진 행사 file 국중현 16.08.03. 245
358 박시호의 행복편지 해외입양 17만명 file 국중현 16.08.03. 187
357 조용래의 시사칼럼 ‘국민총참회’ 요구 같아 마뜩잖았으나 국중현 16.08.03. 240
356 박시호의 행복편지 잉어와 돼지 file 국중현 16.08.03. 242
355 박시호의 행복편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을때 file 국중현 16.08.03. 218
354 박시호의 행복편지 이것은 사명이다 file 국중현 16.08.04. 196
353 박시호의 행복편지 강구바다 file 국중현 16.08.05. 237
352 박시호의 행복편지 행복편지 가족의 글 file 국중현 16.08.08. 232
351 박시호의 행복편지 은퇴 참다운 삶 file 국중현 16.08.10. 227
350 박시호의 행복편지 IT감수성과 새로움에 대한 시도 file 국중현 16.08.11. 238
349 박시호의 행복편지 호안 미로 file 국중현 16.08.12. 165
348 박시호의 행복편지 andy warhol file 국중현 16.08.17. 229
347 박시호의 행복편지 The Flowers file 국중현 16.08.17. 244
346 조용래의 시사칼럼 1916년 선현들은 광복을 내다봤을까 국중현 16.08.17. 209
345 박시호의 행복편지 박시호의 추억모음 file 국중현 16.08.18. 244
344 박시호의 행복편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행복 file 국중현 16.08.19. 178
343 박시호의 행복편지 Rio2016 file 국중현 16.08.22.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