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저뿐만 아니라 모교발전을 학수고대하던 많은 중앙인이 동일한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정체된 학교 분위기를 일소에 반전시켰을 뿐만아니라 이제부터 뭔가 변화가 되기 시작한다고 많이들 기대가 컸을 것입니다.
실질적으로도 이를 계기로 하드웨어적 변화가 있었고 동문들의 발전기금참여도 활성화되었습니다만 정작 드레곤2018사업에 대한 경과나 성과 효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가 없어 안타깝군요.
중앙인 뿐만아니라 예비중앙인 등 외부인에게도 우리 중앙대학교가 끝없이 변화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스터플랜은 계획만큼 중요한 것이 진행사항에 대한 운영관리 역시 요하다 생각합니다만 자료가 2004년말까지만 올려져 있더군요. 물론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진행상황에 대한 자료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 중앙인들의 지속적 관심과 좋은 의견들을 유도하여 성공적으로 계획대로 완수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드래곤2018이 우리 중앙대 미래의 하드-소프트웨어가 한눈에 보이는 마스터플랜임으로 학교의 업무의 핵심일텐데 이 정도 관리가 되고 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고 있다보니 궁금해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