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못참겠군요

lovecau | 조회 수 2689 | 2005.12.05. 10:46
경영대 작년에 20명 올해는 30명, 추가로 또 20명 감원을 한다 해 안성과 통합을 위한 준비 단계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안성 상경학부와의 통폐합도 경영대의 증원을 위해서가 아니라 예술계증원을 위해서였군요. 안성과 유사학과 통폐합을 실시하면서 증원이 없다니 말이됩니까? 게다가 안성TO는 경쟁력있는 분야(수의과대 한의대)의 신설이 아닌 상당부분 예술계증원으로 배정될 분위기니 말이 됩니까?

학교는 왜 구조조정로드맵을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전에 분명히 경영대 감원에 대해 항의시 현재 시류에 맞지 않는 구조조정임을 인정하면서 조금만 기다려 보면 알것이다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경영대의 증원은 염두해 두고 있지 않다가, 강하게 항의하니 서울의 타과와 협의가 되면 약간명 증원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무엇이며,(증원된다 해도 예전의 300명은 어림없다면 결과적으로는 감원이죠) 사과대 폐과에 대해 이미 예술계 증원으로 결정된것 같아 질문을 하니 그것도 확정된 것이 아니니 말할 수 없다고만 한다면, 도대체 구조조정의 의도가 뭡니까?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사과대 폐과는 경영대의 증원을 염두해 둔것이라 생각할 것이나 이도 아니고 예술계정원 증원이 목적이라면, 현총장님께서 총장이란 지위를 이용해 본인이 각별히 애정을 갖는분야에 대한 세력키우기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학교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안성 예술계통 키우기위한 구조조정이란 생각이라고 밖에 할 수 없군요.

제발 밀실에서 음모를 꾸미지 말고 정확한 로드맵을 가지고 중앙인 제주체의 의견수렴후 충분한 지지속에 중앙의 발전이란 대의를 가슴에 품고 떳떳하게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경희대 국경-경영 통합후 60명 증원했고, 한양대 역시 전체구조조정 일환으로 서울의 경영 5%감원후 경쟁력제고의 문제를 지적한 학교제주체의 요구를 받아들여 경영대의 증원을 위해 안산과의 통합을 본격 논의하는 시점에 본교의 경우 통폐합을 추진하면서도 경영대의 증원은 고려하지 않았다면, 도대체 현시대의 흐름과 중앙의 미래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분인지 묻고 싶군요.

제2의 법대로 학교를 말아먹기 위해 경영대를 지목했나요? 경희 390 한양 350 성균관 350이상 이와 중앙240 뭐가지고 싸우란 말입니까? 번듯한 건물이 있습니까? 교수님들께 처우를 제대로 해줬습니까? 고시지원이라도 변변케 해줬습니까?
달랑 총한자루주고 싸우라 해서 그동안 아시다시피 중앙의 체면을 세웠는데 이제 총도 총알도 다 내놓고 가미가제로 싸우라 하는군요.


이제 무슨 말바꾸기를 할것인가요? 통폐합도 결정된 사항아니라고 일단 발뺌을 하겠죠?

왜 로드맵을 공개하지 못합니까? 제발 로드맵을 공개하여 충분한 의견수렴후 중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대안을 가지고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이루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졸업생 2006.11.21. 00:07
그런데 해당 역명으로 하기 위해서는 흑석동 주민의 지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동의를 얻는 것은 필수라 생각됩니다. 요즘 집값때문에 역명을 동명으로 하고 싶어하는 주민들이 있을텐데, 이것도 어려움 중에 하나가 될것 같군요
  • 서울시장후보 이재오의원을 후원합시다
    • leejneun ·
    • 05.12.15. ·
    • 조회 수 2177 ·

    저는 중앙대와 대학원을 졸업한 이종은교수입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로 나선 이재오의원을 후원합시다. 이재오의원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3선의원입니다. 현재 이재오의원을 돕는 후원그룹은 주로 타대학출신이많고 중앙대 출신은 거의 없습...

  • 행사장에서 찍었던 사진들중에서
    • yahooking ·
    • 05.12.14. ·
    • 조회 수 1977 ·

    인천중,제물포고 총동창회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그곳엔 현재 170명의 접속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울 동창회 홈페이지의 현실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동문들의 협조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의대 73학번, 조 선호 드림.

  • [Re] [Re] 더이상 못참겠군요
    • lovecau ·
    • 05.12.13. ·
    • 조회 수 1385 ·

    모교가 3류 찌질이 대학이라면 님의 의견이 맞는 말입니다. 예술계라도 특화시켜 학교를 발전 시켜야겠죠. 그러나 우리 중앙이 이미 예술계는 국내 TOP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데 굳이 경쟁력을 위해 예술계의 증원이 필요한지 묻고싶군요. 또한 경쟁력있는 ...

  • [Re] 더이상 못참겠군요
    • ugaphd03 ·
    • 05.12.12. ·
    • 조회 수 1451 ·

    제가 학교에 있다보니 대략 요즘 대학들의 분위기를 아는데요. 아마도 '특성화' 라는 것에 방향성을 맞추니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울학교는 예술계쪽에 상당한 지명도가 있으니 얼토당토안한 정책만은 아닙니다. 예술계 동문들의 입장은 또 다르겠지요. 좀...

  • 제물포고 동창회 게시판에 올려진 영국 ...
    • yahooking ·
    • 05.12.11. ·
    • 조회 수 2162 ·

    http://www.jegonet.com 인천중,제물포고 동창회 홈페이지의 어느 게시판인가에 영국에 거주하는 ROTC 출신들의 사진이 올려져있기에 퍼왔습니다.

    제물포고 동창회 게시판에 올려진  영국 주재 ROTC
  • [Re] 중앙대 총동창회 이사회 모임 후기
    • lcw6581 ·
    • 05.12.07. ·
    • 조회 수 1374 ·

    박재범 동문님께 늦게나마 접속을 하게되어... 동문님의 글을 제때 읽지못해 리플이 늦어 미안합니다. 저도 당일 거기에 참석을 했었고... 여러가지 좋은 의견들이 개진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날 제안되었던 좋은 아이디어들이 그냥 의례적으...

  • 안녕하세요
    • yahooking ·
    • 05.12.07. ·
    • 조회 수 1238 ·

    지금은 반포 집근처의 PC방. 이곳에서 지난 토요일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던 '제 10회 인중,제고인의 밤' 행사 사진을 플립 앨범으로 작업중에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게시판에 올리고, CD로 구워 나누어드리면서 컴맹 탈출, 동창회의 활성화, 지역...

  • [Re]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플립 앨범으...
    • lcw6581 ·
    • 05.12.07. ·
    • 조회 수 1206 ·

    선배님....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행사 당일 ...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된 정외과 32회 이조원입니다. 선배님께서 식사도 마다하시고... 오직 중앙대를 사랑하시는 일념으로 뛰고 또 뛰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환자돌보시고... 시간이 없...

  •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플립 앨범으로 만... [1]
    • yahooking ·
    • 05.12.07. ·
    • 조회 수 2115 ·

    2005 중앙인의 밤 행사자에서 찍은 사진이 550장 정도. 이 사진들을 보기 쉽게 플립 앨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앨범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배경 음악이 들어가 있고, 플립 앨범, 슬라이드 쇼 실행이 모두 되는 것으로 게시판에 올려놓은 슬라이드 쇼보다 훨...

  • [Re] 밀레니엄 홀에서 [1]
    • kyk11 ·
    • 05.12.07. ·
    • 조회 수 1264 ·

    동창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동문 모두가 열정으로 가득하여 단결된 힘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 [Re] 모교의 신입생 모집에 대해.... [1]
    • lovecau ·
    • 05.12.06. ·
    • 조회 수 1624 ·

    다군 점수가 높다는 것을 알것입니다. ex) 한대 경영학부 가-363 다-370 경희 경영학부 가-352 다-365 중앙 경영학부 나-363 다-370(예상) 외대 경영학부 나-352 다-365 ★★2005년도 최신수능배치표★★ 2005년도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지원가능대학 (추정배치표) ...

  • 밀레니엄 홀에서 [1]
    • yahooking ·
    • 05.12.06. ·
    • 조회 수 2246 ·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언제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 올린 글을 퍼가시도록 text 형식으로 다... [1]
    • yahooking ·
    • 05.12.06. ·
    • 조회 수 1179 ·

    중앙대 보육학과 졸업생들의 모습입니다. 보육학과 졸업생들과 함께한 73학번 동기들의 모습. 안녕하세요. 2005년도 중앙인의 밤 행사를 준비하고, 성대히 치룬 동창회 집행부 동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슬라이드 쇼 실행화일...

  •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슬라이드 쇼 실행...
    • yahooking ·
    • 05.12.06. ·
    • 조회 수 2234 ·

    중앙대 보육학과 졸업생들의 모습입니다. 보육학과 졸업생들과 함께한 73학번 동기들의 모습. 안녕하세요. 2005년도 중앙인의 밤 행사를 준비하고, 성대히 치룬 동창회 집행부 동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슬라이드 쇼 실행화일...

  • 모교의 신입생 모집에 대해.... [1]
    • lovecau ·
    • 05.12.06. ·
    • 조회 수 2484 ·

    -------------학교홈피 자게에서 펀글------------- 현재의 나군 단일모집과 언사외전형에서 벗어나. 다군에 법대 경영대 정경대 한 4~50명정도 신방광보계열 20명정도 인원수가 많은학과를 이렇게 나누어뽑으면 인풋도 많이 상승하고 참 좋겠습니다. --------...

  • 더이상 못참겠군요 [1]
    • lovecau ·
    • 05.12.05. ·
    • 조회 수 2689 ·

    경영대 작년에 20명 올해는 30명, 추가로 또 20명 감원을 한다 해 안성과 통합을 위한 준비 단계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안성 상경학부와의 통폐합도 경영대의 증원을 위해서가 아니라 예술계증원을 위해서였군요. 안성과 유사학과 통폐합을 실시하면서 증원...

  • [Re] 이제 동문회장님이 나설때라 생각합... [1]
    • lovecau ·
    • 05.12.05. ·
    • 조회 수 1352 ·

    학교측이 전체적 로드맵을 공개하지 않고 있고, 항상 구조조정 후에 인원의 배치의 결과를 보면 국악대 등 예술계통의 증원이 결론인 것을 보면 이번 사과대/경영대 통합도 경영대의 증원이 아닌 안성의 예술계통 증원이 주 목적이란 생각도 듭니다. 제발 동문...

  • 이제 동문회장님이 나설때라 생각합니다. [1]
    • lovecau ·
    • 05.12.03. ·
    • 조회 수 2576 ·

    그동안 학생의 비난을 받고있는 학교와 재단에 대해 동문까지 나선다면 상황이 더 복잡해질 수 있을 것같아 여러번 동창회장님께 부탁의 말을 망설이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더이상 동창회에서 방관하다가는 안될것 같아 몇자 적습니다. 이제 후배들도 지쳤는지...

  • 중요한 시기에 수고가 많습니다. [1]
    • budy333 ·
    • 05.12.02. ·
    • 조회 수 1423 ·

    지난번에 이사진 간담회때 만났던 무역학과 졸업생 입니다.만나서 논의할 사항이 있는데 연락바랍니다. 011-218-3992 ----- lovecau님이 쓰신 글 ----- > 입시배치표를 몇년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문과는 그나마 어느정도 제가 다니던 80년대에 비해 약간 저...

  • 공대의 발전계획을 수립, 대외적으로 홍보... [1]
    • lovecau ·
    • 05.11.30. ·
    • 조회 수 2447 ·

    입시배치표를 몇년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문과는 그나마 어느정도 제가 다니던 80년대에 비해 약간 저하되기는 했으나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만, 공대를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80년대 중반부터 탄력이 붙은 우리학교 공대는 90년대 초를 정점으로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