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의 신입생 모집에 대해....

lovecau | 조회 수 2484 | 2005.12.06. 01:00
-------------학교홈피 자게에서 펀글-------------
현재의 나군 단일모집과 언사외전형에서 벗어나. 다군에
법대 경영대 정경대 한 4~50명정도 신방광보계열 20명정도 인원수가 많은학과를 이렇게 나누어뽑으면 인풋도 많이 상승하고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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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평소에 항상 생각해오던 것인데 어느 후배가 글을 올렸기에 같이 생각해보고자 했습니다.

모교의 경우 한때 입학처에서 입시전략을 잘못세워 인풋이 급락했었습니다. 다행히 2003년이후 박명수총장님의 노력으로 학교가 발전하고 있다는 대외이미지를 구축 한데다가 입시모집군을 이동하면서 인풋이 예전수준으로 회복한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입시 모집이 다양해 전략에 따라 인풋이 많이 달라집니다. 몇년전 홍대가 라군에 모집하는 바람에 인풋이 급상승했던 적이 있어서 대학가에 회자되고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동문들이 최근 신문지상에서 언급된 입시배치표에서 의대(한대보다 높고 고대와 비슷함)를 제외한 부분에서 실망한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 대학입시는 가,나,다군 3차례 모집을 합니다.
모교의 경우 나군에서만 모집합니다.
나군의 주요학교는 중앙/서울/서강/숙대/외대 정도입니다. 나군으로 오면서부터 가군의 연/고대 지원자가 서강과 모교로 나뉘면서 어느정도 인풋이 상승했습니다만 가군에서 주력으로 모집하는 경쟁대학들인 한양/경희가 인기학과의 경우 다군에서 모집하다보니 나군의 분산과 달리 가,나군의 sky지원자들이 다군에도 지원을 하기때문에 인풋은 다군이 동일대학 내에서 모집군중 인풋이 가장높습니다.

예를들면 가군에서 주력으로 모집하는 K대의 경영이 가군 언수외탐 342점, 다군 356점입니다. 모교의 경우 주력인 나군에서 351점입니다. 만약 다군에 신방/광보, 경영, 경제, 법을 모집한다면 한대법대(370) 이외에는 경쟁될만한 대학이 없기에 언외탐 신방/광보(285) 법 275 언수외탐 경영/경제 360~365정도의 인풋이 예상되는데 나군보다는 대체로 10점정도 상승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신방/광보의 경우 언수외탐으로 모집하면 나군이라도 360점이상일 것이며, 다군일경우에는 370정도 될것입니다. 신방/광보의 경우 한대법-서강대신방과 비슷하기에 언수사외탐으로 모집할 경우 언론에서 항상 언급이 될수 있는데 언론은 주요대학들이 언수외탐(4과목) 모집과들만 언급하기때문에 모교의 경우 그나마 경영/정경계열만 언급되는 것입니다. 공대역시 성대에게 역전은 됐습니다만 아직 서-연-고-한-성-중입니다.수외탐으로 모집하기때문에 언급이 안되죠 많이들 이점이 궁금했을 것입니다.

가끔 기자들이 모집방식이 복잡하다보니 경쟁대학들의 주력군이 아닌 다군의 점수를 기사화할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실제 인풋이 모교가 높음에도 잘못 알려지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sisilee 2006.11.21. 00:27
글세 말이요! 지난10월10일 몇명이 모교에가서 총장이하 구성원들과 토론회라고 했다는데 그때 얻은것도 없고 그 일회용으로 되겠읍니까? 金이사장도 불러놓고 담판을 해야죠! 그것도 2차3차4차..........열번을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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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jne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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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hoo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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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cau ·
    • 05.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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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gaphd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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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hoo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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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물포고 동창회 게시판에 올려진  영국 주재 RO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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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cw6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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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cau ·
    • 05.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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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군 점수가 높다는 것을 알것입니다. ex) 한대 경영학부 가-363 다-370 경희 경영학부 가-352 다-365 중앙 경영학부 나-363 다-370(예상) 외대 경영학부 나-352 다-365 ★★2005년도 최신수능배치표★★ 2005년도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지원가능대학 (추정배치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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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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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cau ·
    • 05.12.06. ·
    • 조회 수 2484 ·

    -------------학교홈피 자게에서 펀글------------- 현재의 나군 단일모집과 언사외전형에서 벗어나. 다군에 법대 경영대 정경대 한 4~50명정도 신방광보계열 20명정도 인원수가 많은학과를 이렇게 나누어뽑으면 인풋도 많이 상승하고 참 좋겠습니다. --------...

  • 더이상 못참겠군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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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12.05. ·
    • 조회 수 2689 ·

    경영대 작년에 20명 올해는 30명, 추가로 또 20명 감원을 한다 해 안성과 통합을 위한 준비 단계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안성 상경학부와의 통폐합도 경영대의 증원을 위해서가 아니라 예술계증원을 위해서였군요. 안성과 유사학과 통폐합을 실시하면서 증원...

  • [Re] 이제 동문회장님이 나설때라 생각합... [1]
    • lovecau ·
    • 05.12.05. ·
    • 조회 수 1352 ·

    학교측이 전체적 로드맵을 공개하지 않고 있고, 항상 구조조정 후에 인원의 배치의 결과를 보면 국악대 등 예술계통의 증원이 결론인 것을 보면 이번 사과대/경영대 통합도 경영대의 증원이 아닌 안성의 예술계통 증원이 주 목적이란 생각도 듭니다. 제발 동문...

  • 이제 동문회장님이 나설때라 생각합니다. [1]
    • lovecau ·
    • 05.12.03. ·
    • 조회 수 2576 ·

    그동안 학생의 비난을 받고있는 학교와 재단에 대해 동문까지 나선다면 상황이 더 복잡해질 수 있을 것같아 여러번 동창회장님께 부탁의 말을 망설이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더이상 동창회에서 방관하다가는 안될것 같아 몇자 적습니다. 이제 후배들도 지쳤는지...

  • 중요한 시기에 수고가 많습니다. [1]
    • budy333 ·
    • 05.12.02. ·
    • 조회 수 1423 ·

    지난번에 이사진 간담회때 만났던 무역학과 졸업생 입니다.만나서 논의할 사항이 있는데 연락바랍니다. 011-218-3992 ----- lovecau님이 쓰신 글 ----- > 입시배치표를 몇년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문과는 그나마 어느정도 제가 다니던 80년대에 비해 약간 저...

  • 공대의 발전계획을 수립, 대외적으로 홍보... [1]
    • lovecau ·
    • 05.11.30. ·
    • 조회 수 2447 ·

    입시배치표를 몇년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문과는 그나마 어느정도 제가 다니던 80년대에 비해 약간 저하되기는 했으나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만, 공대를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80년대 중반부터 탄력이 붙은 우리학교 공대는 90년대 초를 정점으로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