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성(신방25) 동문이 한국의 식품산업 정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월21일 한국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뉴욕 총영사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김경근 총영사가 장태평 장관을 대신하여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미국 맨해튼과 플러싱에서 금강산 식당을 운영하면서, '한식 세계화 미동부 추진위원회' 초대 회장도 맡고 있는 유 동문은 “금강산 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의 50%를 한국에서 수입하고 영부인 한식 행사 등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한식 세계화를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아울러, “'한식 세계화 미동부 추진위원회' 결성을 계기로 활발한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 동문은 “한식은 발효식품이자 건강식품으로 중독성이 강하지만, 홍보와 개발이 부족해 세계화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한식의 세계화가 성공한다면', 높은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