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단트레이딩그룹은 오만에서 국제무역, 관광사업, 호텔, 은행, 운송, 건설, 보험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체를 거느린 기업으로 오만 내 주요 기업 중 하나다.
유 동문은 군복무 시절 노근리사건 진상 조사 담당관과 교육사령부 번역실장, 한-미 연합사 민사과장을 역임했고 2005년부터 1년여간 이라크 바그다드 전후 재건복구 장교 근무하기도 했다. 2007년 32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중령으로 예편한 뒤 곧바로 포스코건설 임원으로 특채되어 아부다비 및 두바이 지사장을 지냈다.
오만 함단트레이딩그룹 CEO로 스카우트된 유기준 동문이 아흐메드 함단그룹 회장과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