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는 언론고시반 및 김혜민(신방과) 학생을 비롯한 학생 20여명과 아시아경제 권대우회장(신방29), 문화일보 황석순 국장(신방37), SBS 이일환(신방51, 후원회 총무간사), 그리고 모교 박양우 부총장, 언론고시반 지도를 맡고 있는 이민규 신문방송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이환 동문(언론고시반 후원회 회장)은 1월28일 고시반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참고도서 40여권을 전달하고 쾌적한 공부환경을 위한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4대를 설치키로 했다.
김 동문은 “지난 40여년간 기업에서 활동해오면서 언론계에 있는 중앙대 선후배분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제라도 그 도움의 일부를 돌려주고 싶어서 언론계에 진출하려는 후배들을 위해 후원회를 만들게 되었다. 모쪼록 많은 후배들이 언론계에 진출해 한국 언론에서 큰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취지를 밝혔다.